-
-
차별을 이겨 낸 교실 ㅣ 문학의 즐거움 68
혼다 아리아케 지음, 유코 그림, 모카 옮김 / 개암나무 / 2023년 7월
평점 :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예요.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올해 저희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학교예비소집일에 가서 반편성표를 보니까 각 학급당 적게는 2명에서 많으면 4명 정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이때 처음으로 어린 자녀가 다양한 특징과 겉모습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지금 자녀가 그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사회는 더욱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거예요.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녀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자녀가 그들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책을 검색하던 유익한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 책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책의 제목은 개암나무에서 출판한 신간 <차별을 이겨 낸 교실>이예요. 책 속에 심리적 상처, 신체장애, 인종차별 등의 문제를 겪는 세 명의 자녀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더라고요.
먼저 세 친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아요.
켄토는 어릴 때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서 점프를 하지 못하더라고요. 다음 안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외모와 교통사고로 인해서 다리가 불편하게 되었더라고요. 안타깝게도 안은 외모와 신체 장애로 인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운동 신경과 능력이 뛰어났어요. 하지만 자신의 피부색깔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인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과 차별을 당했어요. 세 친구는 친구의 반응에 대해서 멋지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담아놓았어요.
그렇다면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닌 세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다른 친구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했을까요?
세 친구가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서 앞서 나눈 질문에 대한 바른 답을 얻을 수 있어요. 세 친구는 서로 약점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채워주며 각자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라는 매우 큰 장애물들을 멋지게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그들은 자신의 선택 또는 의지와 관계없이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외모 때문에 다른 이들로부터 차별당하는 친구들을 위로해 주는 동시에 우리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끝으로 앞서 언급해 듯이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예요. 우리 사회에 다문화 구성원이 무려 112만 명을 넘었다고 해요. 처음 이 사실을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이상으로 많은 다문화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물론 많은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이런 사회적인 흐름에 대해서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의 변화도 너무 필요한 것 같아요.
이제부터 그 동안 우리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돕는 과정을 한 단계 성장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겟어요.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식에 대한 변화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어린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그들에 대해서 바른 시선을 갖고 서로 다름에 대해서 이해해 주며 도와주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자녀가 다름으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있거나 자신과 다름에 대해서 이해해주지 못하는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서 자녀들이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과 차별이라는 장애물에 대해서 넉넉히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