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이와 같이 하라
김원균.우순애 지음 / 좋은땅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좋은 땅의 신간 <너도 이와 같이 하라>예요.

 

 

이 책의 저자는 부부세요. 놀랍게도 부부는 전국에 위치한 소년원을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지내오셨더라고요. 부부는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놓았어요. 이 책은 전국의 소년원에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대략 반세기 동안 소년원생들과 함께 지내온 과정 동안 경험한 삶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 주세요.

  

이 책은 단순하게 소년원에 대한 사역의 기록을 전해 주는 정도를 넘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수많은 자녀들에 대해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을 품어 주어야 되는 지에 대해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우리가 작은 한 영혼에 대해서 어떻게 그들을 바라고 그들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품어야 될 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들은 소년원에서 생활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왔지만 정작 그들을 받아줄 없는 무의탁 소년들을 위해서 겨자씨 마을 공동체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부르심에 대해서 함께 해 주신 여러 교회의 지원과 수많은 동역자의 협력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고 있어요.

  

그들은 자신의 삶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야 되는 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이끌어 주세요. 현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대해서 쉽게 낙심하고 빨리 포기하는 게 아니라 담대하게 도전하고 함께 이들과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서로 섬기고 온 힘을 다해서 희생하는 게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지에 대해서 좋은 본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책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소년원생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섬겨준 부부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것 같아요. 소년원생들이 부부를 통해서 삶의 변화를 경험한 모습을 보노라면 감동과 함께 도전을 받게 되네요. 뿐만 아니라 부부와 함께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온 이들의 멋진 동역함에 대해서 큰 도전을 받았어요. 그들은 자신의 삶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야 되는 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이끌어 주세요.

  

현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대해서 쉽게 낙심하고 빨리 포기하는 게 아니라 담대하게 도전하고 함께 이들과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서로 섬기고 온 힘을 다해서 희생하는 게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지에 대해서 좋은 본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책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소년원생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섬겨준 부부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것 같아요. 소년원생들이 부부의 사랑과 희생과 섬김에 의해서 그들의 삶에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을 보니까 너무 희망적이고 많은 도전을 받게 되네요. 뿐만 아니라 부부와 함께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온 이들의 동역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특한 아이의 세계 - 평범한 일상이 흥미진진한 신경다양성 자폐 아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이현정 지음, 전선진 그림 / 마음책방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마음 책방의 시간 <독특한 아이의 세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신경다양성 자폐 자녀에 엄마의 고민부터 시작해서 어려움, 좌절, 이해, 배려,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 놓았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딸 현이가 태어난 지 19개월부터 이상 징후를 보였다고 해요. 이 후 70개월 때 최종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귀한 생명으로 인해서 찾아오는 기쁨과 감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자체잖아요.

 

기준점에서 1점을 초과한 경미한 자폐라고 말을 들었을 때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은 충격 그 자체였을 것 같아요. 이때 찾아온 현실은 매우 커다란 아픔이자 큰 슬픔이며 인정하고 싶은 않은 현실이었을 것 같아요.

  

 

어느 날 저자는 자신의 생각, 마음, 의지의 이상점을 발견했어요. 자신이 자녀를 온통 병원의 진단명이라는 안경에 맞추어 바라보는 것을 넘어 그렇게 단정짓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거예요. 이와마찬가지로 저를 포함한 수많은 부모들이 그런 것 같아요.

 

자녀들은 누구나 각자 다양한 개성과 특별함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인정해 주지 못하고 남과 동일한 기준이나 더 엄격한 기준으로 양육하고 있어요. 사실 세상에 수많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특별해요.

 

오늘도 수많은 자녀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과 특별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성장해 나가고 있어요.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하고 함께 매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자녀의 다름에 대해서 마치 유별나고 무엇인가 뒤처지며 잘못된 자녀라고 인정한 체 사랑한다고 말하고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자녀의 성장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이해하고 배려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가운데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 늘 조바심과 엄격한 기준으로 자녀를 바라볼 때마다 잠시 조용히 자녀를 바라보아야겠어요. 그리하여 잠시 잊고 있었던 자녀의 아름다움이 무엇인 지 다시금 감상해야겠어요. 세상에 누구보다 사랑스러울 만큼 존귀한 하나밖에 없는 보석 같은 자녀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 주려고 더욱 노력하는 든든한 인생의 후원자가 되어 주어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나의 알 고래책빵 그림책 3
심명자 지음, 강서해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밥북의 신간 <티나의 알>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타조는 공동체생활을 해요. 우리는 이 그림을 통해서 타조의 생태 환경과 그들의 습성을 통해서 그들의 생태환경과 공동체를 지키는 책임과 협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동물원에서 가야 타조를 볼 수 있잖아요. 그 모습은 그들의 본래 타조 습성과 다르기 때문에 사실 그들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감사하게도 이 그림책의 저자는 우리의 생각과 다른 타조의 본래 습성을 그림책 안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타조의 본래 습성을 통해서 그들의 생태 환경에 의해서 형성된 공동체의 삶에 자연스럽게 베어 있는 이해 , 배려, 협력, 책임 등와 같은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티나와 타조들이 서로 도와주고 알을 지켜주는 과정 가운데 어렵고 이해되지 않지만 참고 배려해 나갈 때 성장해 나가더라고요.

 

알을 노리는 무서운 자칼과 알을 지켜야 하는 타조들은 알을 낳기만 하면 훔쳐 가는 무서운 자칼 때문에 고민하다가 다 같이 모여서 알들을 지키기로 했어요. 날개가 가장 큰 타조 티나가 알들을 한꺼번에 품었어요. 그 곁에 다른 타조들이 자칼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어요.

 

이 후 타조들은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시작했지만 티나는 알을 품고 있는 일이 힘들고 답답해 몰래 놀러 나갔어요. 그런데 티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타조들도 계속 자칼이 나타나지 않자 졸고 맡은 일을 게을리지기 시작했어요. 티나는 자신의 실수로 알들을 위험한 상황 가운데 놓이게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다른 타조들더 각자의 알을 지키는 자리에서 벗어나게 되자 알을 노리는 자칼이 나타나 위험 상황 가운데 놓이게 돼요.

 


 

우리도 이들과 같이 처음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갈 때 어렵고 서툴잖아요. 서로 자신의 생각이나 스타일을 티격태격하고 화해하며 우정을 쌓는 타조들 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오늘 우리의 자녀들에게 함께 생각나는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하게 도와줄 것 같아요. 우리는 시행착오라는 힘든 과정을 잘 버티고 인내하면 서서히 익숙해 지고 능숙해지잖아요.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이해 , 배려, 협력, 책임 등의 흙 속의 진주와 같은 귀한 가치에 대해서 배우고 적용해 나가는 자녀의 성장에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끌어 가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의 계승자 2 - 빼앗긴 이름 검의 계승자 2
미쿠니 쓰즈코 지음, 오쿠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가람어린이의 신간 <검의 계승자: 빼앗긴 이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전통문화와 무협 판타지의 결합해 놓은 것 같이 상당히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내용과 방식으로 구성해 놓았더라고요. 자녀가 앞서 먼저 출판한 첫째 이야기 <이계에서 온 소년>를 너무 재밌게 보았더라고요. 자녀가 이전부터 2편의 출판을 너무 기다려왔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두 번째 이야기가 <빼앗긴 이름>의 제목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네요.


주인공 다이고는 모험을 즐기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예요. 놀랍게도 다이고가 요괴를 베는 신검의 계승자이라더라고요. 이 책은 다이고와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먹는 요괴 사이에 숨막히는 전쟁을 담아 놓았어요.

 

 

언제부터 다이고의 귓가에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신비로운 소리를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다이고는 도와 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울부르짖음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요괴들의 거처 이계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무섭게도 요괴들은 인간의 몸을 빼앗은 후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깃든 어둠을 먹고 힘을 키워 가는 존재예요. 안타깝게도 인간과 요괴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결계가 파괴되었어요. 이계에 살고 있었던 요괴들이 인간 세상으로 넘어오기 시작했어요.

  

이계에 살고 있었던 요괴들이 인간 세상으로 몰려오자 요괴를 물리치는 인간 세상의 관문지기 가문의 후손이자 신검으 계승자 다이고와 이계의 관문지기이자 막강한 마력을 지닌 수수께끼 소년 우타키가 서로 힘을 합쳐서 요괴들을 하나하나 찾아 물리치기기 시작했어요.

  

이번 2권에 아주 막강한 전투력을 갖춘 요괴가 갑자기 등장했어요. 한때 최강의 요괴라 불리던 주정뱅이 두목이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에 다시 등장했어요. 그의 등장은 상당히 흥미롭게 전개되더라고요. 그가 얼마나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는지 엄청난 전투력을 갖춘 우타키조차 두려워할 정도더라고요. 그러니니까 주정뱅이 두목은 상당히 강한 것 같아요. 주정뱅이 두목은 다른 요괴들을 조종해서 다이고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갔어요.

  

검으로 요괴를 베어 이계로 돌려보내는 일은 오직 검의 계승자 다이고만 할 수 있어요. 다이고는 검으로 요괴를 벨 때마다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깃든 어둠을 보았어요. 다이고는 사람의 고민과 약점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해하며 조금씩 성장해요.

 

  

과연으로 앞으로 출판하게 될 검의 계승자 3권에는 어떤 모험이 펼쳐지게 될 지 너무 기대되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 - 시카고에서 차려 낸 엄마의 집밥
조앤 리 몰리나로 지음, 김지연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현익출판사의 신간 <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참고로 이 책은 책의 제목대로 비건과 한식의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요리를 모아 놓았어요.


친절하게도 저자는 비건 한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재료와 소스부터 디저트와 베이킹까지 총 92가지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특히 각 장르별마다 세세한 팁과 응용법을 소개해 주니까 너무 좋아요. 

처음에 책을 곁으로 보았을 때 책의 분량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더라고요. 실제로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읽게 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책의 구성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특히 저자가 각 음식에 담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저자는 음식 안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 놓았더라고요. 


저자에 의해서 듣는 음식과 인생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식탁 위에 앉아 단순하게 음식에 대한 정보만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서로 다양한 감정까지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사실 우리가 먹고 자란 음식이라 의미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잖아요.

이제 음식은 단순하게 배를 채우거나 입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을 넘어 음식과 관련된 추억과 감정을 다시금 생각나게 해 주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자는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단순하게 정보를 넘어 우리 삶 속에 잊고 지냈던 진주 속에 보화와 같은 추억과 감정을 사진과 글을 통해서 기억나게 해 주세요.


끝으로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비건 한식 전문가에 의해서 재현해 놓은 엄마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책이라 너무 좋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외국인도좋아하는비건한식대백과 #조앤리몰리나로 #김지연옮긴이 #현익출판사 #비건한식
#요리책 #한식대백과 #요리레시피 #문화충전 #문화충200 #문화충전서평200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