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교수의 헬수업 - 뿔난 청춘이여, 멈출지라도 끌려다니지 마라!
박성태 지음 / 가디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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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미친 교수의 헬수업

 


 

 1인 기업가, 1인 브랜드 시대이다. 자신이 곧 브랜드이자 브랜드의 이름인 것이다.  

이것은 곧 자신의 특별함이 없다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신의 개성 또는 남들과 차별화된 장점을 찾고 그것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책 "미친 교수의 헬수업"의 저자 박성태 교수는

우리가 특별함을 발견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평범한 것은 없다. 너도 그렇다.

모든 사람은 특별하지만 그것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쉽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3P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은 picture, pray, practice이다.
1) 그림을 그려라.
2) 간절하게 기도하라.
3) 희망과 간절함이 이뤄지도록 훈련하라.
그의 수업은 헬수업이라고 불릴만큼 엄격하다.

글쓰기의 과제가 항상 존재하며, 결석도 허락되지 않는다. 
또 간절하고 절실하게 목표를 이룰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시사 이슈 리스트를 주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써오라고 한다.
이렇게 시사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특별한 생각들을 키우고 표현하는 것은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여기서 저자는 학생들이 써온 글 하나하나 다 첨삭을 해서 고쳐주며 다듬어 준다. 
이 수업이야말로 진정한 논술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한 학생 학생에게 많은 시간을 쏟고 정성들여 첨삭까지 해주는 교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자기소개를 앞에 나와서 하는 것도 필수 코스 중 하나인데
이것을 하는 이유는 자신을 알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특별함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부터 쓰고 자신을 소개해보라고 한다.
기를 소개하는 것이 매우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꽃이 개화시기가 다르듯 자신이 활짝 필 때도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올수도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야구선수 박찬호에게도 죽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우리가 적는 모든 생각들은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고
특별한 개개인들이 모여서 우리 사회를 비범하게 만든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를 코어 잉어에 비교한다.
작은 잉어는 7cm밖에 안되고 큰 잉어는 120cm까지 큰다고 한다.
이 코어 잉어는 작은 수족관에 넣으면 7cm까지 밖에 안크는데
강물에다가 놓으면 120cm까지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에 환경에 적응하며 크기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잠재력을 100%활용하여 성공할 수도 있고,
노력하지 않고 작은 우물에 갇혀 평범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특별함을 찾고 120cm까지 성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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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중심 - 할 줄 아는 여자가 되기 위한 송창민의 연애 수업
송창민 지음 / 황금부엉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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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를 조금만 기울이면 다이아몬드가 된다.
혹시 당신도 네모가 아니라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아닐까?

특별한 여자, 사랑 받는 여자가 되는 것은 대부분 여성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송창민 연애 컨설턴트는 이런 여성들을 위해 "여자 중심"에 그런 여자가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연애 전부터 후반까지 점진적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따라갈 수 있고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어 신뢰감을 높였다.

 

 

 

당신은 중심이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는가?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면 사랑의 중심을 잡을 수 없다. 자신만의 주관을 갖고 좋다 나쁘다를 분별할 줄 알아야 연애할 때, 사랑할 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에 대해, 또 자신에게 중심이 있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가치 있는 여자가 되기 위한 법칙을 소개해주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면 머리 스타일을 들 수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해야지 어정쩡하고 지저분한 머리는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다. 

 

 

 

 

 

대화법도 이에 포함될 수 있다.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잘 호응해주는 여자야 말로 괜찮은 여자라고 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심각한 이야기를 해서 반대 의견에 부딪히면 결과는 뻔하다.
대화가 통하는 것이야말로 서로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는 상태인 것이다. 지루하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서로 맞추다보면 그낌이 오지 않을까

 

 

 

 

 

남자는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여자가 우선순위가 된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만나고자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이 경우에는 무관심하게 대한다고 한다.
여자는 무관심한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여자들은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만 연연하고 어떻게 하면 관심이 있게 만드는지는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다.
더 괜찮은 모습 보여주기
밝고 상냥한 모습으로 반겨주기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상대방을 존중해주기
말에 귀기울여주고 부담을 덜어주기 등등...

여자가 가치를 보여줘야지 남자가 대우를 해줄 수 있다고 하나 많은 여자들이 대우 먼저 받기를 원한다고 한다.

가치있는 사람만이 가치있는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연애 중심을 다시 잡길 원한다면 "여자중심"을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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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Yona & MJ 지음, 니나킴 그림 / 콜라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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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소개팅을 하고 난 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소개팅의 특성상 첫 만남이 에프터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실수는 용납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개팅 상대에게 지속 가능한 만남을 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온 가이드 북이 "소개팅 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이다. 

개팅 이후로 만남을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사실 나는 소개팅 에프터 신청은 많이 받아보았지만,
그것이 계속된 만남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래서 호기심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나에게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제목은 소개팅이라고 나와있으나 전반적인 연애 관련 가이드 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책은 아래와 같이 7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연애세포 점검
2부 소개팅의 세계 이해하기
3부 지난 기억에서 홀가분해지기
4부 타인과 교감하는 법
5부 해석의 여지에 대하여
6부 성공률을 높이는 11가지 무기
7부 상처 받지 않고 나아가는 힘



               
소개팅 실패의 책임은 무조건 내 몫이다.
- 소개팅에서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만났다고 해서 주선자만을 탓할 수는 없다. 
오히려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저자는 주선자를 탓하기보다는 내짝이 아닌가 보다 하고 넘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주선자는 만나게 해준 것으로 이미 역할에 충실했다는 것.
그 이후의 일은 나의 책임인 것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판단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그 누군가를 찾아야하는 것은 나의 숙제이다.



               
연애 피라미드에서 높은 자리란?
- 누군가로부터 대시를 받는 사람이 연애 피라미드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선택의 폭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상처도 받고 고백도 해보면서 단단하게 단련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즉.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딱히 다가오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흘려보낸 인연들이 많을 수 있는데 거기서 사랑을 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인연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 이런 능력을 일찍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과 연애가 다른 점
- 명확한 상대가 있다는 것이 다르다.
소개팅을 할 때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고 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모순되고 스스로도 자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을 적어보라고 한다.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느냐에 따라 원하는 삶의 모습의 자체가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이런 것을 써 본적은 없기 때문에 가볍게 보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좀 더 전략적으로 만남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다 아는 줄 알고 놓치는 소개팅 매너
기본적이라고 생각되는 소개팅 매너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아 부록에 매너를 적어 주었다.
매우 기본적이긴 하지만 아무도 직접 가르쳐 주지 않는 매너라서
연애 초보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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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수 암스트롱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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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지은이 : 수 암스트롱

◆출판사 : 처음북스

 

현대인에게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있다.

과거에는 암 발생율이 낮았지만 최근에는 그 발생율이 급증하면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나의 친지 뿐 아니라 주변사람들 중에도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현재는 그래도 암에 관한 비밀이 많이 풀린 상태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암이 어떤 병인지, 왜 발생하는지가 미스터리였다.

책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는 암에 관한 여러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이다.

 

 

 

 

암은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병이다. 폐암을 예로 들어보자.

담배를 피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환경적인 요인을 잘 조절하면 암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이든다.

물론 이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암에 대한 접근을 환경적 요인이 아닌 유전자적 요인으로부터, 즉 근본적인 관점에서 시작했다.

우리 몸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유전자 지도에 치료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발견한 것이 p53이라는 유전자이다.


 


 

 

 

과학자들은 처음에 암세포에서 p53 유전자가 발견되는 것을 보고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로 오해를 하였다.

 

그래서 p53 유전자를 제거한 쥐를 키우고 관찰하는 실험을 하였다.

p53 유전자를 제거한 쥐들은 처음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p53 유전자가 암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였으나 그 쥐들은 5개월도 못살고 암으로 죽었다.

이 사건으로 p53 유전자의 누명은 벗겨졌다. p53 유전자가 있을 때 암으로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p53 유전자는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 유전자를 정복하게 되면 암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다.

추후 진행된 연구를 통해 p53 유전자의 성질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이 유전자는 암세포를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유전자로 p53에 돌연변이가 생길때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p53 유전자가 제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과학자들의 몫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까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였다.

암은 매우 빠르게 전이하고 변화해 나가는데 우리는 아직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아쉽지만 우리가  p53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해서 암이 정복된 것은 아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암을 정복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남은 숙제이다.

암과의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의문이지만 곧 그 숙제가 해결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

 

다른 병들을 정복했듯이 암도 하루빨리 정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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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 자신도 속는 판단, 결정, 행동의 비밀
크리스 페일리 지음, 엄성수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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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지은이 : 크리스 페일리

◆출판사 : 인사이트앤뷰

 

우리는 보통 의식이 생각을 이끌어 내고 결정을 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삶이 무의식적인 마음에 지배된다고 하면 믿을 것인가?

책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는 의식하지 못하는 생각들, 움직임, 행동들...

이런 것들은 모두 무의식에  의해 지배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주장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이 책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1부. 생각만으로는 그 생각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한다고 느낀적이 있는가?

따라한다는 것은 가장 확실한 아첨이라고 한다. 

특히나 연애 시에 누군가와 잘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말을 따라 해보라고 한다.

그랬을 때 상대방은 더 큰 관심 및 호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제 2부 의식이 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실제로 무의식이 한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실제로는 우리의 생각을 방해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들이 있다.

한 연구는 퍼즐을 내고 그 풀이과정을 적는 집단과 적지 않는 집단으로 나눴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십자말풀이를 하게 했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퍼즐의 풀이과정을 적은 집단이 십자말풀이를 더 잘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생각을 더 조직화 할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였다.


또한 자동차 선택 시에도 설명서를 꼼꼼히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차를 선택했다고 했을때 설명서를 읽은 사람이 더 올바른 선택을 할 것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의식하지 않는 것이 생각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때 그것을 계속 잡고 있는 것보다

샤워를 하고 와서 풀었을 때가 더 잘 풀리는 것이라 하겠다.



제 3 부 뇌는 외부로부터 내부로 의식을 형성해 간다.


우리는 때때로 무의식적으로 여러 결정을 내린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잘 알아채지 못한다.

나중에는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도 모르는채 '내가 왜 그렇게 했지'라고 생각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쇼핑객의 선택에서 알 수 있다.

쇼핑객들이 진열된 4짝의 스타킹을 평가해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스타킹을 고르게 했다.

그 4짝의 스타킹은 모두 같은 스타킹임에도 불구하고 쇼핑객들은 대부분 오른쪽에

진열된 스타킹을 선택했다.


쇼핑객에게 왜 그 스타킹을 골랐냐고 물어봤을때 그들은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제 4부 마음은 존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유용하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힘들면서도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가장 복잡하면서도 융통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론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우리의 예측은 정확하기가 힘들다. 예를 들면 아내는 새로 산 내 점퍼를 아주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것이다.''


의식은 온갖 정보에 관여한다. 이런 정보를 갖는 것은 다른 사람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의 식욕이고,

우리가 무엇을 할 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가 보는 것들이다.


이 책을 통해서 무의식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많은 결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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