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피킹 기적의 7법칙 - 예일대 유학생들이 뽑은 20년 연속 최고의 강의
윌리엄 A. 반스 지음, 허유진 옮김 / 로그인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24~3/1

 영어공부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많은 방법으로 영어를 잡기위해 노력을 했지만, 근성없이 언제나 시도는 무위로 그쳤고, 그나마 돈을 들어 외국 어학연수 덕분에 영어의 문턱에 가본 적은 있으나, 역시 취직 이후 손을 놓은 탓에 스피킹 감각이 떨어져버렸다, 드물게 외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일은 있으나, 여전히 목말랐고, 나의 표현은 언제나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책의 도움으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할지 방향을 잡았고, 이후 많은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하지 못하지만, 중단하지 않을 만큼 조금씩이라도 이어오고는 있다. 하지만, 스피킹,리스닝, 라이팅, 읽기를 복합적으로 실력을 늘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일 우선적으로 목말랐던건 스피킹이다. 영어는 시간에 해결할 없는 문제라는 것을 이해했지만, 그나마 스피킹은 노력한 만큼 제일 빠르게 보일 있다고 믿었고, 꾸준이 함에도 작게나마 향상을 기대했으나, 언제나 자리였던 같다.

  많은 영어공부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독자를 우롱하는 것들이 많았고, 시간에 정복할 잇다고 까지 말을 하지만, 그것은 거짓임을 나는 알고 있다. 언어라는 것은 어느 순간 일시적으로 마스터 하는것이 아닌 죽을 때까지 평생 실력을 키워야 함을 한국어를 하면서도 느끼고 있는 터에, 원어민의 언어 구사 수준의 80% 까지 가는 것이 목표일 뿐이다. 지금 참고로 했던 책은 예일대 교수의 영어 스피킹의 방법을 토대로 저술 된것으로 오랜 시간동안 원어민의 입장에서 학생의 스피킹 실력을 어떻게 늘려야 할지에 대한 핵심적인 노하우가 담겨 있다.

 7가지 법칙이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깨달아 이미 몇가지는 공감하고 있고, 법칙에 맞춰서 공부해 온것은 있지만, 내가 책을 통하여 새롭게 얻어진 부분은, 2번째 법칙인 '영어의 사고 템플릿을 활용하라'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영어책을 읽거나, 토익 문제집을 보다보면 수많은 영어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영어 문장은 '실행자-액션-목표' 구성으로 만들어지거나 인식 사고과 된다는 말이다. 주어는 실행자가 되며, 동사는 액션이 된다. 그리고 목표는 목적어가 되면서 영어의 3형식에 대해 설명이 되며 나머지 형식도 템플릿에 맞춰서 설명이 된다. 그러나, 주어의 경우 실행자 뿐만이 아닌 목표가 되고, 액션이 있다가 목적어가 실행자가 되는 경우는 우리는 문장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하기도 어렵다.

 가령 전자는  The manager approved the plan. 으로 간단히 의미를 전달할 있는 문장이 된다면, 후자는 Aproval of plan was given by the manager. 문법은 맞지만 다소 들었을 , 쉽게 이해할 없는 어려운 문장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있다. 원어민 또한 우리와 비슷해서 전자의 문장을 쉽게 이해하고 말할 수가 있는 템플릿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나는 이러한 점을 인식 못하여, 후자의 경우로 억지로 문장을 구사하려다 실패하거나, 의미전달에 어려운 점을 진정 느꼈었다. 내가 만약 후자의 템플릿을 이용하여 문장을 구사했더라면 영어로 의사소통할 용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쉬운 스피킹 연습을 위해 요새 동사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 기존에 알아왔던 기초 동사외에,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동사중 빈도가 비교적 높은 동사와 동사구를 장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도움되는 법칙은 '영어의 메세지 디자인을 이해하는 '이다. 한국어로 말할 때에도, 대략 어떤 의견을 내세울 , 형식에 따라 말을 하게 된다. 주장을 먼저 내세우고 그다음에 근거를 말한다는 것은 외국에도 적용이 되는데, 영어는 핵심적인 메세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스피킹을 하게 된다. 일단 대부분의 영어는 주장을 처음에 내세운다. 그리고 근거로써 뒷받침한다. 근거를 보조해줄 까지 예시까지 곁들여 주며 튼튼히 주장의 기틀을 세우면서 메세지를 내세우는 것이 좋은 메세지 디자인이다. 영어는 특히 위의 경향이 강하다.

I Think X, because Y, for example, Z. 이런 메세지 디자인은 강한 주장과 더불어 매끄러운 스피킹을 이끌어 있다. 이것은 비단 영어에서 해당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범주로써 있다.

 다른 법칙도 영어 스피킹에 도움이 되지만, 2가지는 나에게 특히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의 영어공부 방향을 잡을 있도록 하였다. 꾸준히 연습해보고, 향상을 측정해 계획이다. 그러므로 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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