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성공법칙 -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도구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함규진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한 사람으로 하여금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 책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난후 깨달았다. 여타 자기계발서가 대형서점 가판에 판을 치는 우리나라, 그리고 사람들은 유난히 자기계발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자기계발서는 엄청나게 팔린다. 사람들을 읽으면서 살아갈 이유와 목적을 찾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결심을 하게 이른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다. 어김없다. 이 자기계발서대로 했다고 하는 사람은 저자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나온 자기계발서류의 제목은 '~는 항상 결심만한다' 같은 제목으로 다시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고, 사람들은 응,응 내가 이렇게 이랬구나 하며 자기 위안을 하게된다 그리고 다시 불타오르게 된다 ^-------^

 

 내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지은 이 책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일단, 그 동안 성공학의 대가중 하나인 그가 쓴 수많은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이 책 하나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책값이 참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세일즈나, 인관관계 등의 세부분야의 책도 많이 썼지만, 이 책하나면 그가 주장해왔던, 메세지를 다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책의 내용에 비해 던지는 메세지를 이해하기 쉽다.

 여타 자기계발서 일부는 이 책이 도대체 뭔말을 하려는가? 중심내용은 잘 못르겠고, 두루뭉실하게 은근슬쩍 넘어가서,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무슨얘기를 했는지 갸우뚱하게 만드는 돈값도 못하는 책들이 많은 것에 비해 메시지가 간결하고, 중심생각하다. 굵게 소재목을 붙여서 그가 무슨얘기를 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부연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조언을 받고자 하면 그 부분만 펼쳐 읽으면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의 메세지 중에는 직접 실천 가능한 내용도 많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몇가지 보자면,

 그는 책을 읽을 때 2가지 방법의 읽기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유지지향읽기'는 자기분야의 최신잡지와 출간물을 읽음으로써 자기 분야의 흐름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에서이고, '성장지향읽기'는 자기 분야에서 지식의 범위를 넓혀 주는 책들을 대상으로 하여 독서를 하는 목적으로써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읽는 목적은 읽는 시간을 줄여줌으로써 더 많인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업무에 있어서도,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사나 부하직원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얘기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무슨말을 하던지 가감없는 감정으로 대하여 열린 태도로 임할것.

 다른 사람의 앞에서 있을 때 수줍음이나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은 먼저 질문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청하는 자세를 취할 것, 그러면 상대방은 자기사진에 대해 얘기를 할 테고 난 상대방의 정보를 빨리 파악하게 된다. 틈틈히 추가질문을 함으로써, 분위기를 경직시키지 않도록 한다.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적의를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영업에 있어서도, 많은 세일즈맨과 경영자들은 고객의 관심사는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편견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하지만, 가격은 어떤 사람이 파느냐, 또 다른 물건 구입이 가능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인 가치로 변할 수 있다.

 나머지는 우리가 다른 책을들 읽으면서 봤던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그는 그것을 더 쉽게 얘기한다. 자기계발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정도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그와 생각이 반대되는 입장의 책도 많이 봤지만, 브라이언이 던지는 내용중 일부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주 펼쳐볼 책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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