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가자 - 겨울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 돌쯤 이 시리즈 봄,여름,가을 모두 수십번 반복해서 잘봤는데
이 책만 유독 엄마가 꺼내지 않으면 안본다.
세 돌 보다 전에 읽어야 했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르세폴리스
마르얀 사트라피 지음, 박언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쟁 중이어도 (상류층) 인간은 성장통을 제대로 겪는다.

마르지의 10대~20대 시절 성장통에 공감을 하다가도
그녀가 부유층 자녀였기에 그토록 퇴폐적으로 마음껏 겪어낼수 있었던것같아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읽을수록 정나미가 뚝뚝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마르지의(자신의) 방황을 솔직하게 그려냈는데 자신의 거지같은 과거를 윤색없이 묘사할수있다니 대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물네살에
어떻게... 서른 아홉의 심리를 이렇게 정확하게 이해하고 쓸수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책 + CD) - 마주이야기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6
백창우 작곡, 아람유치원어린이들 글, 설은영 그림 / 보리 / 200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8개월(4살) 아이들이 매일 지렁이나와요를 틀어달라고한다.
유치원 아이들이 쓴 동시에 그또래 아이들 목소리로부른 가볍고 귀여운 노래에 엄마도 들으며 피식피식 웃게된다.
다만, 동생도 없는데 자기는 애기싫다고 미리선언하고 바지입으라고하면 뚱뚱해보이잖아~ 이러는ㅋㅋ

말놀이동요 못지않게 좋다.

한 6.7살이면 가사하나하나 다 공감하며 따라부를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들린다 작가정신 시그림책
함민복 지음, 한성옥 그림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를 글만으로는 충분히 느끼기가 힘든나에게
한 편의 시를 온전히 이해할수 있게 해주었다.
시가 이렇게 먹먹하게 할수 있는거였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