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
마르얀 사트라피 지음, 박언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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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이어도 (상류층) 인간은 성장통을 제대로 겪는다.

마르지의 10대~20대 시절 성장통에 공감을 하다가도
그녀가 부유층 자녀였기에 그토록 퇴폐적으로 마음껏 겪어낼수 있었던것같아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읽을수록 정나미가 뚝뚝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마르지의(자신의) 방황을 솔직하게 그려냈는데 자신의 거지같은 과거를 윤색없이 묘사할수있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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