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다.

˝우린 가장 귀한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있습니다. 가장 값진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고 있습니다.˝

˝진짜 소중한 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다.

가끔은 더 살펴야 하는지 모른다.

소란스러운 것에만 집착하느라 정작 가치 있는 풍경을 바라보지 못한 채 사는건 아닌지, 가슴을 쿵 내려 앉게 만드는 그 무엇을 발견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눈을 가린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언어의 온도, 168-169)

뭐든 자세히 보면 다른 게 보이는 것 같다.
우리는 여전히 놓치거나 보지 못하고 모르는 게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깊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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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23 16: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플을 접속하면 놓치거나 못 보고 지나치는 글들이 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에야 볼 때도 있어요. 이웃님들의 글을 다 보려고 해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대충 보는 일이 많아요. ^^;;

뵈뵈 2016-09-23 16:14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