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슛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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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확 단번에 흔들어버리는 작가!

✏️고호 저자의 <레디 슛>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인 연기를 펼치는 교도소와 인천이라는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정해진 러닝 타임 안에 거듭하는 반전에 반전 스릴러 소설이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소설! 고호 저자의 <레디 슛>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로, 가독성뿐만 아니라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가 압권이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교도소에 복역 중인 혜수가 같이 복역 중이던 왕언니로부터 신건 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왕언니는 출소 후 누군가에게 살해되어 , 시신으로 발견이 된다. 과연 왕언니를 살해한 자는 누구일까? 하지만 혜수는 왕언니의 죽음은 슬픔보다는 탐욕이 꾸물거렸다. 그 이유는 왕언니는 혜수에게 눈엣가시였다. 그러니, 슬픔보다는 탐욕이 먼저 꾸물거린것이다.

✏️왕언니가 이야기 해준 바로는, 재벌가의 첩이었던 여자가 버림 받은 뒤 종적을 감추다가 30년만에 복수를 위해 나타났다고 한다. 근데 그 첩이 치매에 걸렸다는 것. 그 첩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혜수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그 치밀한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더 이상 자세한 스포는 할 수 없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그 비밀이 생각치도 못한 반전이라는 것. 과연 막대한 유산은 누가 가지게 되는 것일까?

✏️여기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특히 치매에 걸린 노인이 생각도 못했지만, 반전의 인물이라는 점. 허구를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연기의 매력을 깊이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주인공 혜수의 매혹적 연기에 푹 빠지게 되어버린다. 그만큼 예기치 못한 반전에 놀라서, 다시 한번 읽게 되는 그런 매력을 가진 작품이었다.

✏️<레디 슛> 주인공 혜수처럼 완벽하게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듯이, 이 작품은 완벽하고, 재미있다. 왠지 드라마나 영화로 나와도 손색 없을 정도로 완벽한 작품이었다.


💬한줄평: 자~아! 드라마로 가즈아! 아님 영화로 가즈아!


*본 도서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와 델피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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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 양장본
이브 엔슬러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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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에 걸쳐 써온 산문과 시, 편지, 에세이 등을 모은 작품!

✏️이브 엔슬러 저자의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아름답고 밀도 높은 글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친족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생존자의 삶이 사유와 글쓰기로 존엄을 되찾는 모습을 담은 작품인 동시에, 45년 동안 사유의 부재가 어떻게 이 세상을 파괴해 왔는지, 그 파과의 역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사유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타인과 세계를 구원했는지 증명하는 사회적 기록이다.

👉아무 데나 펴서 읽어도 모든 페이지가 더 강력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김은령 번역가-

✏️번역가님 말처럼 모든 페이지가 강력해서 그런지 읽기가 좀 힘든 작품임은 틀림없지만, 안 읽으면 나중에 후회가 될 정도로 괜찮은 에세이이다.

✏️이 작품은 저자가 콩고민주공화국 판지 병원에서 내전에 휩쓸려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을 만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쟁에 의해 순식간에 인권과 존엄이 그들은 짓밟혔다. 하지만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꿈꾸고 있다. 희망도, 삶도 놓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 곁에는 그들이 겪은 상처와 경험에 공감하며 회복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 모두 이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기꺼이 사유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이었다.

✏️나의 아픔과 다른 이의 아픔에서 시선을 돌리지 말것을 요구하는 것 같은 이 작품은 읽는 순간 진실이 무섭고 섬뜩하다. 그렇다고해서 모른척 할 수는 없다. 저자는 그가 만나온 타인들의 슬픔과 뒤엉켜 시대의 슬픔이 되어, 자신의 슬픔을 집요하에 파헤치며 나아간다. 친족 성폭력과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그의 어린 시절을 지나 난민, 노숙자, 여성, 에이즈 환자 등 사회가 외면한 사람들의 슬픔까지 기꺼이 자신의 슬픔으로 껴안게 된다.

👉우리가 우리를 해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이 이 책 안에 있다. -장일호 기자-

✏️이 작품을 읽고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만이 전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타인의 슬픔을 알려고 하지 않고 고립된 채 병들고 있는 우리는 팬데믹 이전부터 고립되어 있었다. 하지만 팬데믹이 우리를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우리가 이미 그렇게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우리가 겪은 고통을 미래 세대에게는 물려주지 않기 위해 지난 45년간의 파괴와 폭력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미래를 찾아냈다. 경험과 사유로 써내려간 그의 글은 앞으로 우리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를 가능케 할 동력이 될 것이다. 조금 나한테는 어려운 에세이였지만, 왠지 그들에게서 희망과 미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에세이였다.

💬한줄평 : 한 장면 한 장면마다 강렬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읽는내내 힘들었던 에세이였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와 푸른숲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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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 - 제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
성백광 외 지음, 김우현 그림, 나태주 해설 / 문학세계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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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김종해, 나태주, 유자효 심사를 거쳐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 5,800편의 작품 중 100편의 작품을 뽑아 봄날의 재치를 담은 공감과 소통의 시!

✏️송백광 저자의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은 특별한 표현이나 주제보다는 일상적인 내용과 표현을 담은 시집이다.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은 100편의 짧은 시 이지만, 거기에 어르신 삶의 깊은 감동이 느껴지는 시집이다. 이 작품에 수상한 어르신들의 나이는 60세부터 98세까지 다양하다. 한마디로 나이는 수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은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겪는 깨달음과 작은 기쁨들을 담아낸 시로써,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함을 발견하고 감사할 줄 아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반성하게 된다.

✏️이 작품의 소재를 주로 소소한 추억들, 과거의 추억들, 가족들과의 관계 등이다. 어르신들의 시에서는 유머와 재치가 느껴진다. 삶이 어려울지라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탄하게 되고, 긍정적인 모습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삶의 끝과 죽음도 느낄수 있다. 어르신들이 삶을 되돌아보면서 살아왔던 시간의 의미와 다가올 죽음에 대한 태도에 깊이 있게 생각해본다.

✏️이 작품에 중요한 주제가 있다. 바로 가족관계이다. 어르신들은 부모와 자녀, 손주, 손녀들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에서는 세대 간의 사랑과 이해,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그려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에서 느껴지는 어르신들의 삶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알 수 있다. 어르신들의 기쁨, 슬픔, 사랑, 그리움, 외로움 등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에는 전통적인 시부터 자유로운 시까지, 어르신들의 진솔한 감정과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어르신들의 해학과 지혜를 넘어선 이 작품은 봄날이 살아 있는 것처럼 유쾌하다. 또한 시의 형식을 넘어서 삶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음으로써,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학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작품에는 우리가 살아온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들을 만날 수 있고, 인생의 다채로운 순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어르신 시인들의 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노년의 지혜로 가득한 이 작품은 띠지에는 제 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라고 되어 있지만, 이 작품에는 재치와 유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도 같이 담아낸 작품으로써, 어르신들의 깊이와 연륜이 느낄 수 있는 시집이었다. 제1회에서 끝나지 말고, 제2회, 제3회... 쭈욱 계속 되었으면 한다.


💬한줄평 : 쭈욱 나왔으면 좋겠다.

👉본 도서는 문학세계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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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
시가 아키라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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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두 번 읽어야 하는 추리소설이 있다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싶다. 바로 시가 아키라 저자의 <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이다. 우리에게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잘 알려진 시가 아키라 저자의 신작! <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는 사기 대출 , 소비자 금융, 불법 개인 사채를 다루고 있는 시사 문제를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작품이다.

✏️요새 금리인상으로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많다. 돈이 부족할때마다 대출을 받다보니, 어느새 대출금과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있다. 소설속 상황과 지금 현실 상황과 다르지않다.

✏️돈 없는 사람이 어떻게 고금리 사체의 늪에 빠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는 사채를 쓰는 순간 악귀와 같은 인간들에게 어떻게 시달리는지부터 어떤 지옥을 맛보게 되는지를 사채업의 실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의 사회를 현실을 실감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큰 묘미는 바로 뒷통수를 한대 맞을정도로 큰 반전이 숨겨져 있다.

✏️한마디로 주인공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도 같이 속을 정도로 이 작품 진짜 반전하나는 끝내준다. 모두가 속을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속는 사람과 속이는 사람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속을 수 밖에 없다는 것는 작품이다.

✏️사채는 한 번 빌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은행보다 이자율이 몇배나 더 비싸니, 원금보다 이자가 더 비쌀 수 없는게 사채이다. 그것도 불법사채.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 다카요도 그렇다. 남편의 폭력을 피해 딸과 함께 달아났지만 월세가 석달치 밀린 탓에 임대료를 내지 못하면 집에서 쫓겨날 처지이다. 그런 다카요가 기댈수 밖에 없는게 바로 사채였다. 간신히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는 이자 내기만 빠듯한데, 사채는 돈이 부족할때마다 받을 수 있다보니, 어느새 사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사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일본 사회 현실이나 한국 사회 현실이 다르게 없어보인다.

✏️돈에 속아 아프고, 작가에 속아 짜릿한 이 작품은 서로 속고 속이는 아주 기막힌 이야기이다. 그리고 가독성 뿐만 아니라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시가 아키라 저자의 또 다른 작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도 궁금해졌다.

💬한줄평 1: 아무리 돈이 급해도 불법사채는 빌리지말자. 빚 없는게 좋다.
💬한줄평 2: 나 또 히가시노게이고 다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작가가 생겼다. 바로 시가 아키라작가님!!! 신작 마구마구 내주세요.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에서 진행하였고소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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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녹취록 스토리콜렉터 112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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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서늘한 여섯편의 괴담을 즐길 수 있는 괴담집!

✏️미쓰다 신조 저자의 <죽은 자의 녹취록>은 생의 절벽 끝에 몰려 자살을 선택한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괴담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생의 절벽 끝에 몰린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면서 그들이 직접 테이프에 녹음한 죽음의 과정을 담은 아주 충격적인 작품이다.

✏️미쓰다 신조 저자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읽어보면 분명히 알만한 특징이 있다. 바로 사실과 허구를 뛰어나게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괴담집이기는 하지만,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하나는 최고인 괴담집이다.

✏️<죽은 자의 녹취록>은 추리소설이다. 하지만 그보다 공포소설에 더 가까워 여섯 편의 괴담과 망자들이 남긴 마지막 육성이 소름끼칠 정도로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 작품은 저자의 특징이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로, 소설 속에는 미쓰다 신조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본인 등판.!!! 그리고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메타픽션의 작법을 능숙하게 잘 활용한다. 그래서인지 공포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게 한다.

✏️<죽은 자의 녹취록>은 저자가 서장에서도 밝히고 있다. 이 작품은 3년에 걸쳐 발표한 단편들을 하나로 엮어 모아 만든 작품이다. 여섯 편의 단편이 한 권의 책으로 묶이는 과정에서도 공포의 서사를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단편소설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장편과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 같다. 또한 언뜻 작품과 작품 간의 다소 느슨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냈지만, 그것보다는 단편 하나하나가 놀라울만큼 정치하게 엮어 짠 대가의 역량에 감탄하면서 읽게 된다.

✏️이 작품은 작품마다 각종 고전 추리소설과 공포소설, 영화를 오마주하여서 그런지 이야기가 풍성하게 느껴졌고, 또한 깊이가 있어 재미와 흥미, 그리고 치말함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저자의 실제 경험담처럼 느껴져 서서히 이야기에 미혹되다가, 서서히 공포가 올라오면서, 역시 미쓰다 신조 작가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은자의 녹취록>은 단순히 괴담이야기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다. 미쓰다 신조의 트레이드 마크인 편집과정을 담은 서장, 막간(1)과 막간(2), 그리고 종장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현실감을 증폭시킨다. 저자인 나와 편집자가 만난 단편 괴담 집필을 의뢰하고 책으로 묶기 위한 논의 과정과 편집자가 겪은 일들이 실제 경험담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저자는 작품마다 자신을 등장시켜 담당 편집자와의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메타 픽션풍 괴담집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이야기들이 창작인가? 실화인가? 하는 생각하게 된다. 사실과 허구, 현실과 환상이 뒤얽혀서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이 작품은 마치 입구와 출구가 없는것처럼 오싹하면서도 꿈속에서라도 보일까봐 무서울 정도로 불길함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이 공포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는 이미 늦었다. 이미 모골이 송연하고 끈적한 늪 속에 목이 빠지는 것처럼 간만에 최고의 공포소설을 만난거 같다.


💬한줄평 : 밤에 읽지 마세요..낮에 읽으세요. 꼭이요..🤣🤣


👉본 도서는 책읽는쥬리와 북로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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