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비평가 문학상, 북유럽협의회 문학상 수상작가!
📚아름다운 솜씨로 엮어 낸 직설적이고 눈부시게 빛나는 작품!
📚로이 야콥센 저자의 <보이지 않는 것들>!

🌊한마디로 말하면 걸작! 아름다운 솜씨로 엮어 낸 노르웨이 비평가 문학상, 북유럽협의회 문학상 수상 작가인 로이 야콥센 저자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것들>은 거친 파도에 맞서 자신의 터전인 바뢰이섬을 지키기 위한 한 여자의 선택을 담은 작품이다.

🌊본토와 거리를 둔 채 살아가는 가족들! 바로 바뢰이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현실과 동떨어진 채로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본토를 비롯해 근처 다른 섬들과 교역하기 위해 부두를 바뢰이섬에 짓어 항구를 중심으로 한 무역을 통해 문명을 번성하는 것이 바뢰이섬 가족들의 꿈이다. 이 작품의 등장하는 가상의 섬이지만, 저자는 가상의 섬을 한 가족을 통해 문명의 변화, 더 넒은 세상으로 향해가는 그들의 삶을 아름다운 솜씨로 그려냈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등한시되었던 여성이 주체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감정을 절제시키고, 묘사가 생생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또한 섬사람이 터득한 바다에서의 생존 경험과 본토와 멀리 떨어진 현대 세상에서 배운 지혜,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부모로서의 책임 등 조금씩 성장해가는 어린 잉그리드의 모습을 잘 그려내어, 이 작품은 잉그리드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이 작품의 주된 주제이다. 삶과 생존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가족의 유대관계,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그린 이 작품은 <보이지 않는 것들> 이라는 제목처럼, 감정과 관계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다는 진실과 삶의 본질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이 작품의 배경은 노르웨이의 외딴 바뢰이섬이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섬은 그들에게는 고립과 자유, 생존과 도전을 상징하는 장소로 그려진다.

🌊북유럽 소설 답게 서정적인 분위기 그리고 강렬한 자연 묘사가 뛰어난 이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섬의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 자연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들>! 마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사회적 고립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현대 사회에서 겉으로 보이는 성공, 그리고 행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들>! 우리는 종종 가족, 공동체, 내면의 성장 등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 간과하기 쉽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더 넒은 세상을 향해 성장하는 잉그리드처럼 우리도 보이지는 않지만 휘몰아치는 바다의 폭풍처럼 가슴 벅차오르는 장엄하고 웅장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바뢰이섬의 주인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직설적이며 눈부시게 한 글자 한 글자가 빛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잉그리드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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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왈츠 로빈의 YA 역사소설
원유순 지음 / 안녕로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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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지금 우리 안에, 여전히 빛나고 있는 그 여름의 왈츠!
📚시위와 최루탄, 스러져 간 이름과 말하지 못한 이야기!
📚원유순 저자의 <그 여름의 왈츠>!

💭6월 민주항쟁 시절을 배경으로 한 <그 여름의 왈츠>는 진실을 처음 마주하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으로, 1980년 광주 5.18 이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알리려 했던 용기 있는 사람들의 위태로운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청소년들의 성장과 연대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청소년소설이지만, 얼핏 보면 역사소설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이 1987년 6월 민주항쟁이기 떄문이다. 1980년 광주 이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알리려 했던 사람들의 용기와 이름, 그리고 그 여름에 울려 퍼진 '왈츠' 같은 기억을 담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진실을 외면하지 않으려 했던 이들에게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진실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 연대의 힘! 이 작품은 사회적 진실과 마주하면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15살 소녀의 성장기를 그렸다. 음악과 우정, 가족간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왈츠라는 음악적인 상징을 통해 치유와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1980년 광주 이후의 침묵과 1987년의 격동을 함께 그린 <그 여름의 왈츠>! 음악과 우정, 연대를 통해 진실을 외면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감정을 담은 이 작품은 잔잔한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 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문체로 써 내려간 작품이다. 또한 역사의 한 순간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얻게 된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대의 민낯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6월 민주항쟁이라는 역사 안에서, 진실이라는 단어를 처음 마주한 이들이 자신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깨닫게 된, 두 소녀들을 통해 우리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여름의 햇살처럼 따뜻한 작품! <그 여름의 왈츠>는 음악이라는 유려한 비유를 통해 삶의 리듬, 감정의 호흡, 그리고 관계의 박자를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15살 은수와 연우를 통해 우리는 시대와 사회를 인식하고 자신만의 시선을 갖게 되는 과정을 배우게 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소녀를 통해 함께 진실을 마주하며 연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개인의 힘보다 함께 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1987년의 모습, 그 시대가 개인의 성장, 감정, 관계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어, 진실을 드러내기보다는 묵묵히 바라보게 되고, 연대를 소리치기보단 작은 손길로 건네주는 것처럼, 책장을 덮고 난 후에도 깊은 여운이 남게 되는 작품이다. 마치 내 마음 속에 왈츠의 멜로디가 흐르는 것처럼 말이다. 1980년 광주 이후의 침묵, 그리고 1987년의 격동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이 우리가 그 기억과 역사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게 전개가 되지만, 깊은 여운을 주고, 기억과 용기, 그리고 연대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감정의 언어이자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 당시의 아픔과 희망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이 작품 추천한다. 역사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안녕로빈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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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과연 죽음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무게를 어떻게 짊어지고 살아야 할까?
📌강희영 저자의 <최단경로>!

💭이 작품은 강희영 작가의 첫 작품으로, 긴밀한 설정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단단하게 직조된 작품으로, 전임자의 방송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발견한 라디오 PD 혜서와 교통사고로 아이와 엄마를 잃은 애영이 각각 소리의 정체와 사고의 근원을 추적하는 여정에서 불가해한 우연으로 마주치며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이 작품은 각자 다른 시선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하나의 서사로 정교하게 수렴되는 탁월한 구성력 뿐만 아니라 완결성까지 간결하고 인상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금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축적된 데이터가 도출해내는 빠르고 경제적인 노선을 추구하면서 사는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그렇게 찾아낸 최단경로가 항상 최적의 경로를 보장하지 않는다.

💭생의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는 길 위에는 갖가지 장애물이 놓여 있고, 아무리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도 그것을 모두 짐작하고 피해 가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그렇게 삶의 예측불가능한 돌발성을 쉽게 간과한다. 애영의 아이와 엄마를 앗아간 교통사고도 데이터의 작은 오류에서 비롯되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의 지도에는 아이와 할머니가 건너던 횡단보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애영은 무력하게 아이를 잃었다는 슬픔에 더해 어쩌면 이 사고가 누구의 잘못도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안락사를 선택하게 된다.

💭진혁의 방송에서 알 수 없는 소식을 반복해서 듣고, 노트북 맵에서 기록된 지역의 실제 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에서 스트리트 뷰로 확인해가며 그의 자취를 좇는 혜서의 여정 역시 데이터와 몇 가지 기술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혜서를 추동한 것은 그러한 데이터, 혹은 진혁에 대한 의문만은 아닐것이다. 혜서는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진혁과 같은 연차였다. 그렇지만 그와 달리 혜서에게는 성과를 낼 만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외곽 시간대라고 부르는 한산한 자리에 편성된 프로그램이나 공개방송의 협찬을 담당하는 업무만이 주어질 뿐. 이 작품은 혜서가 여성으로서 겪는 차별과 부조리에 더해 불공정한 노동과 인종차별의 문제까지 곳곳에서 날카롭게 지적한다. 아이의 아빠인 진혁은 고작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고 책임을 회피하고, 혜서의 프로그램의 작가인 민주는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살지 않는 이상 직접 차를 몰거나 택시를 타고 출근해야 하는 새벽 시간대 프로그램조차 최저임금의 급여를 받는다. 애영과 처음 마주친 네덜란드인 가브리엘 역시 곤니치와 라고 인사하며 그녀의 인종과 국적을 착각해버린다. 이런 현실 전반에 걸친 차별의 단면들을 요령 있게 임시하는 작가의 시선이 혜서의 여정과 애영의 선택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긴밀한 설정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단단하게 직조된 이 작품은 도입부에서 몇 가지 복선을 내비친다. 인공지능 화자가 소설의 마지막에 다시 등장해 인간과 죽음, 존재와 부재에 대해 사유하는 장면 등 아름답게 느껴진다. 또한 아이의 애착인형이었던 곰 인형을 사고현장에 놓아두는 애도의 방식도 마음을 울리지만, 무엇보다 귀중한 것은 마음이 무너지기 쉬운 장면에서조차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저자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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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어두운 거리를 헤매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한 사건, 열두 개의 시선!
📚크라임스릴러 거장, 마이클 코넬리 저자의 <배심원단>!

📌법정 스릴러 거장 ! 마이클 코넬리 저자의 <배심원단>(참고로 신작은 아님)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부터 출발한 인간쓰레기들의 수호가인 미키 할러 시리즈 중 하나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최고인 작품으로, 역시 법정 스릴러 거장답게 디테일도 대단한 작품이다. LA에서 돈을 밝히는 속물이자 악당 전문 변호사인 ‘미키 할러‘ 다섯번째 시리즈로, 재미와 동시에 속도감이 대단한 이 작품에는 진지함과 현실성까지 갖춘 작품이다.

📌인물 하나하나 입체감 있게 그려낸 이 작품에는 법정 묘사를 너무나 디테일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법정 드라마를 보는 듯할 정도로 현장감이 돋보였던 작품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배심원단>은 주인공인 미키 할러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무실 직원들과 건배하는 장면에는 더러운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과연 정의가 잠깐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는 선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약자의 편도 들어주지도 않는다. 정의란 최대한의 조건을 충족했을 때가 아니라 최소한의 조건을 누락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이 작품에서 ‘정의‘ 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배심원단의 수는 12명이 나온다. 하지만 배심원단에 앉아 있는 그 12명만 있는게 아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변호사들은 배심원단을 단죄의 신들이라고 부른다. 법정에서 배심원단의 평결은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이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 하지만 법정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단죄의 신들만 있는게 아니다. 미키의 마음 속에도 악령처럼 따라다니는 배심원단도 있다.

📌빠른 전개와 치밀한 복선, 그리고 반전도 강렬한 이 작품은 정의와 윤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만큼 이 작품의 몰입감은 대단한다. 법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은 읽는내내 긴장감을 주고, 몰입감을 준다. 그래서 이 작품은 마이클 코넬리 거장 답게 가독성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다. 바로 마약조직, 디지털 범죄, 법조계의 부패 등 현대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문제를 잘 그려낸 <배심원단>은 읽는내내 긴장감은 최고조였고,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과 주인공인 미키가 법과 정의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마지막까지 긴장감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치밀한 법정 공방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너무나 완벽한 <배심원단>! 500쪽이 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지만 가독성과 흡입력이 있을 정도로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치 내가 배심원단 12명에 속해 있는 것처럼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이 작품! 밤늦도록 책장을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법정 스릴러 소설로, 마이클 코넬리 거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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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과 알버트 2 - 악명 높은 무법자들
조나단 스트라우드 지음, 정은 옮김 / 달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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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운명과 선택, 그리고 끝없는 여정!
📚1권보다 더 강렬해진 액션!
📚조나단 스트라우드 저자의 <스칼렛과 알버트 2권. 악명 높은 무법자>!

💭1권보다 더 강렬해졌다. 조나단 스트라우드 저자의 액션, SF 판타지 ! <스칼렛과 알버트 2권. 악명 높은 무법자들>은 이번에는 파묻힌 도시에 저주받은 고대 유물을 훔쳐야 한다. 이 작품은 <스칼렛과 알버트> 시리즈 중 2번째 이야기로, 대재앙이 휩쓸고 간 이후, 일곱 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어 인간들이 고립된 이야기를 담았다. 왕국 안팎으로 위험이 도사리는 디스토피아적인 영국의 미래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가진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력적인 무법자 스칼렛과 머릿속을 읽고 또 다른 숨겨진 능력을 가진 비밀스러운 소년 알버트의 긴장감 넘치는 사건, 그리고 그들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권과 마찬가지로, 속도감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1권에서는 스칼렛과 알버트의 만남 이야기였다면, 이번 2권에서는 두 주인공의 깊어진 관계와 그리고 숨겨진 비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칼렛과 알버트의 운명을 넘어선 동행을 그린 이 작품은 빠른 전개 뿐만 아니라 액션도 강렬하고, 독창적인 세계관 덕분에 읽는내내 흥미롭게 읽은 작품이다. 또한 저주받은 고대 유물을 훔쳐와야 하는 스칼렛과 알버트의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 작품을 읽는데 재미에 한 몫을 더하고,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영국과 괴물들이 들끓는 위험한 야생지대,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여 더욱더 이 작품을 읽는데에 흥미롭게 한다.

💭이 작품의 배경인 일곱 개의 왕국으로 분열된 영국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요새화된 마을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는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이곳은 안전지대가 아니라. 노예상인과 불법 조직이 판치는 곳이다. 신앙의 집이라는 절대적인 지배층이 군림하고 있고, 규칙을 어기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야생으로 쫓아 괴몰의 먹잇감이 되게 하는 등 잔인한 박해를 가한다. 이번 <스칼렛과 알버트 2권, 악명 높은 무법자들>은 무법자 스칼렛과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알버트가 이러한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 손가락 형제단에 맞서며 위험한 모험을 펼치는 장면이 읽는내내 최고의 긴장감을 준다.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스칼렛의 숨겨진 비밀과 알버트의 능력이 더욱 강력한 능력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강렬한 액션과 스토리도 읽는내내 긴장감 넘치고,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이 작품을 읽는데에 흥미진진함과 몰입감을 준다.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아주 매력적인 모험 이야기! <스칼렛과 알버트 2권, 악명 높은 무법자들>!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칼렛과 미스터리한 능력을 지닌 알버트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감정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반전이 가득하고, 빠른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인간관계의 깊이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에서 주인공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이 작품의 포인트이다. 흥미로운 설정, 몰입감 있는 스토리! 사회적 억압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스칼렛과 알버트는 단순한 무법자가 아니라, 부패한 권력에 맞서 싸우며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존재이다.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사회적 계급 차별, 권력의 남용, 그리고 인간 생존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황폐화된 영국과 생존을 위한 무법자들의 이야기!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이 작품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흥미로운 설정, 그리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있게 그려냈다. 독창적이며 상상력 넘치는 구성,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일품인 이 작품은 저자만의 특유의 유머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깊이를 더하여 대중성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동시에 골고루 갖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작품은 현재 영국에서 3권이 출간되었고, 총 세 권 의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여주인공인 피비 드네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라, 왠지 영화도 기대가 된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 독창적인 설정, SF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본 도서는 현암사(달다)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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