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봇의 보호 와일드 로봇 3
피터 브라운 지음, 이정희 옮김 / 거북이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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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북쪽 바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와일드 로봇>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피터 브라운 저자의 <와일드 로봇의 보호>!

🤖<와일드 로봇>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인 이 작품은 독조로부터 모두를 구할 유일한 희망! 로즈의 경이로운 바닷 속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로즈의 특별함을 담은 작품으로, 야생의 섬에 '독조' 라 불리는 신기한 형태의 오염이 밀어닥치면서 로즈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섬을 구하기 위해 북쪽 바다로 향하는 로즈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속 환경에 로즈의 적응기를 담은 작품으로, 로봇 로즈의 섬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렸다. 독조로부터 모두를 구할 유일한 희망은 로즈! 그녀는 야생의 섬을 뒤로한 채 홀로 긴 여행을 떠나는 로즈는 엄마가 걱정돼 엄마의 위험한 실험을 그저 지켜봐야 하는 기러기 브라이트빌을 두고 독조로 들어가야만 하는 로봇 엄마 로즈의 심정을 잘 그려냈다. 서로를 걱정하는 모자간의 대화가 뜨거운 눈물을 흐르게 하는 <와일드 로봇의 보호>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로즈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로즈는 감정 없는 로봇이지만, 동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희생과 공생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하는 로즈의 모습을 그렸다. 이 작품은 로봇과 동물들의 우정, 가족애,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를 통해 많은 생각할 거리를 줌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자연과 기술의 조화, 희생과 공생의 의미,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독조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로부터 섬과 바다를 구하기 휘한 로봇 로즈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읽으면서 내내 자연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깨우치게 되고, 자연과 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하는지를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게 한다. 로즈는 감정이 없는 로봇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들과의 교류를 한다. 그런 로즈를 통해 우리는 아름다움과 희생을 배우게 된다. 인간이 개발하려는 자연이 환경에 얼마나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고, 로즈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연의 위대함과 소중함,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된다.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와일드 로봇의 보호>는 기후 변화와 상태계 파괴가 점점 심각해지는 지금!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환경문제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로즈가 단순한 로봇에서 인간적인 존재로 변화하는 모습에 읽는이에게 큰 감동을 준다. 이 작품은 단순히 동화 이상으로 자연, 기술, 생존, 등 깊은 주제를 다루고 있고, 로봇 로즈의 여정을 통해 자연과 동물과의 교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담고 있다. 로즈는 섬의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다. 우리는 이런 로즈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 모습의 진정한 희생의 의미를 알게 된다. 저자는 인간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깊은 생각과 깨달음을 주기도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로봇 로즈가 자연과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다.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로 이야기에 점점 빨려들게 할 정도로 몰입도가 좋은 작품이다.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서, 로즈의 희생과 용기에 감동을 받게 되는 <와일드 로봇의 보호>! 왜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우리는 지금이라도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활동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행동해야 한다. 단순한 동화를 뛰어넘어, 환경과 기술, 그리고 희생이라는 깊은 주제를 담은 <와일드 로봇의 보호>! 로즈의 용감한 희생에 깊은 감동을 받고 싶다면, 이 작품 읽어보길 권한다. 단순한 동화가 아닌, 깊은 메시지와 교훈을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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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의 탈출 와일드 로봇 2
피터 브라운 지음, 엄혜숙 옮김 / 거북이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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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의 메시지!
📚<와일드 로봇 > 그 후 이야기!
📚피터 브라운 저자의 <와일드 로봇의 탈출>!

🤖탁월한 이야기꾼! 피터 브라운 저자의 <와일드 로봇의 탈출>은 전작 <와일드 로봇>의 그 후 이야기를 담았다. 야생의 섬을 떠났던 로즈가 낯선 농장에서 자유를 꿈꾸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자유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품은 로즈의 탈출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로봇 로즈가 꿈꾸는 자유, 그리고 행복! 숨 가쁜 모험 속에서 살아 꿈틀대는 꿈과 열정을 담은 이 작품은 로봇은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로봇 로즈는 기러기 아들과 분명 사랑이라는 것을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야생의 섬에 떨어진 생존을 위해 야생성을 학습한 로즈를 통해, 우리는 로봇도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로봇 로즈에게는 자유롭고 싶다는 꿈이 있다. 온전히 자신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랄 뿐, 하나뿐인 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은 로봇 로즈의 작은 꿈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찬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읽을때마다 느껴지는 놀라움으로 인해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굉장한 작품이다. 와일드 로봇의 목숨을 건 탈출은 짜릿하고, 찡한 감동도 있고, 커다란 울림이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로봇과 기러기의 가족애, 동물들과의 우정, 그리고 새롭게 펼쳐지는 인간들과의 교류 등 읽는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로봇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로즈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자연, 기술, 자유, 그리고 소속감! 로즈는 로봇이다. 하지만 자연속에서 생명체와 어울리며 공존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로즈가 자유를 위해 농장을 탈출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을 보게 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생각과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인해 매력적이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와일드 로봇의 탈출>은 로즈라는 로봇으로 인해 공감을 얻게 되고, 모험과 성장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읽는내내 몰입감이 있는 이 작품은 자연과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자유와 소속감, 사랑의 중요성에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모든 생명체는 자유를 꿈꾸며, 사랑과 우정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단순하면서도 세심함이 함께 어우려진 일러스트는 그 어떤 화려한 일러스트보다 아름다운 이 작품은 농촌과 도시의 멋진 풍경, 야생 동물, 그리고 야생 로봇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하는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감정이 없는 로봇조차 사랑을 베풀고, 소통하고, 꿈과 열정을 품으며 살아가는데, 왜 인간은 그러지못할까?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로봇 로즈처럼 사랑을 베풀어야 하고, 소통해야 하며, 꿈과 열정을 품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로봇 로즈를 통해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면서, 진한 사랑의 힘을 일깨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큰 이 작품! 어린이에게 큰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어른들에게는 깊은 깨달음을 주는 작품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서정적인 모험소설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큰 매력적인 작품!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와일드 로봇의 탈출>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읽다보면, 삶의 본질에 대해 더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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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 1
피터 브라운 지음, 엄혜숙 옮김 / 거북이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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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줌 유니 7134입니다. 로즈라고 불러도 좋아요.
📚야생의 섬에서 찾은 놀라운 상상, 가슴 벅찬 감동!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의 원작소설!
📚피터 브라운 저자의 <와일드 로봇>!

🤖이 작품은 저자가 처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어린이 소설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야생의 섬에서 생존해야 할 로봇 로즈의 감동 어린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자연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사려 깊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연과 첨단 기술의 흥미로운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2024년 10월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로봇 로즈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로봇 로즈는 막 부화하려는 기러기 알을 품게 된다. 그리고 새끼 기러기는 알이 깨지면서 처음 본 로즈를 엄마라고 부른다. 모성이 움트는 순간 ! 야생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봇과 새끼 기러기의 가족애, 로봇과 야생 동물들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은 광활한 자연 속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에 매료되는 작품이다. 저자는 숲속 풍경과 야생 동물, 그리고 야생 로봇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우리를 환상적인 야생의 섬에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무장해제 시킨다.

🤖한 없이 약한 새끼 기러기와의 만남! 엄마의 역할을 하나하나씩 배워가는 로즈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게 되는 이 작품은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까지 긴 여운을 남게 되는 작품으로, 야생 동물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즈를 보면서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인 작품 <와일드 로봇>은 생존, 공생, 그리고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다룬 작품으로,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로즈의 여정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로봇이 야생 속에서 생존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는 독특한 이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충분히 감동 받을 만한 작품이다. 따뜻하고 사려깊은 이야기인 <와일드 로봇>은 간결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이다. 로봇 로즈가 야생 동물과 살아가면서 사랑과 희생 그리고 유대 가치를 느끼는 모습을 통해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인간성과 존재에 대해 철학적 질문도 담겨져 있어서, 어른도 읽기에 아주 좋은 작품이다. 기술과 자연,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다룬 이 작품은 감동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일러스트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이야기의 매력을 한층 더하여 시각적인 재미도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왜 저자는 로봇 로즈에게 여성을 부여했을까? 로봇에서 성별을 부여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과연 로봇 로즈에게도 모성이란게 생길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품게 되는 이 작품은 야생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배경에 흠뻑 빠지게 되는 작품으로, 로봇 시대를 맞이한 이 세대에 한 번쯤은 생각해볼만하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진 작품으로 아이들이 읽어도 충분히 감동적인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의 모습! 이보다 더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 있을까? 읽는내내 멋진 상상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세심함이 함께 어우려진 그림을 보면서 아름답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감탄하게 된다. 숲속 풍경과 야생 동물, 그리고 야생 로봇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 <와일드 로봇>! 야셍에 떨어진 로봇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생존기가 궁금하다면, <와일드 로봇>을 읽어보길 바란다. 감동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자아내는 작품!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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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마음산책 짧은 소설
최은영 지음, 김세희 그림 / 마음산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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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지는 맑고 순한 서사!
📚폭력에 대한 서늘한 태도!
📚짧은 소설집! 최은영 저자의 <애쓰지 않아도>!

📌이 작품은 짧은 13편의 소설과 원고지 100매 가량의 1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저자의 특유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표제작인 <애쓰지 않아도>는 우리가 서툴고 미숙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하고, 열벙 같았던 시절을 보내고, 어느덧 담담해진 현재를 마주하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상처는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 특히 무심하게 툭 뱉는 말들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날 선 말과 행동이 마음을 할퀴고 지나간 자리를 가만히 응시하면서, 들끓고 넘치다가 이내 고요해지는 한 사람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

📌저자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겨진 이 작품은 관계와 상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위로와 공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여리고 민감했던 시절의 관계를 잘 그려냈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잘 담아낸 이 작품은 폭력에 대한 단호한 태도와 인간적인 애정과 지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김세희 작가의 따뜻한 그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된다. 인물들이 겪는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애쓰지 않아도>는 상처받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이야기이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적인 이야기로 읽는내내 긴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세심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잘 그려내어 제목처럼 지나친 노력 없이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와 사람 간의 연대와 공감의 가치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동과 동물에 대한 폭력등을 바라보는 저자의 단호한 태도도 볼 수 있다. 폭력에 둔감해지지 않으려면 부단히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는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물들이 겪는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유년기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인물들이 겪는 성장과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공감과 위로의 중요성을 강하게 담아낸 <애쓰지 않아도>는 저자의 특유의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시각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할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폭력과 억압이 개인과 관계에 어떻게 미치는지, 그리고 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어떤 과정을 겪는지에 대해 현대 사회가 점점 더 개인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다시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이 작품은 짧은 소설집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최은영 저자의 작품들을 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작품이 있었다면, 이 작품도 충분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다. 왜 최은영, 최은영인지 알 수 있었던 <애쓰지 않아도>!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내가 더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 최은영 저자의 특유의 묵직한 호흡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애쓰지 않아도> 이 작품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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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마음산책 짧은 소설
최은영 지음, 김세희 그림 / 마음산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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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지는 맑고 순한 서사!
📚폭력에 대한 서늘한 태도!
📚짧은 소설집! 최은영 저자의 <애쓰지 않아도>!

📌이 작품은 짧은 13편의 소설과 원고지 100매 가량의 1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저자의 특유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표제작인 <애쓰지 않아도>는 우리가 서툴고 미숙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하고, 열벙 같았던 시절을 보내고, 어느덧 담담해진 현재를 마주하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상처는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 특히 무심하게 툭 뱉는 말들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날 선 말과 행동이 마음을 할퀴고 지나간 자리를 가만히 응시하면서, 들끓고 넘치다가 이내 고요해지는 한 사람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

📌저자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겨진 이 작품은 관계와 상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위로와 공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여리고 민감했던 시절의 관계를 잘 그려냈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잘 담아낸 이 작품은 폭력에 대한 단호한 태도와 인간적인 애정과 지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김세희 작가의 따뜻한 그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된다. 인물들이 겪는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애쓰지 않아도>는 상처받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이야기이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적인 이야기로 읽는내내 긴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세심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잘 그려내어 제목처럼 지나친 노력 없이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와 사람 간의 연대와 공감의 가치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동과 동물에 대한 폭력등을 바라보는 저자의 단호한 태도도 볼 수 있다. 폭력에 둔감해지지 않으려면 부단히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는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물들이 겪는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유년기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인물들이 겪는 성장과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공감과 위로의 중요성을 강하게 담아낸 <애쓰지 않아도>는 저자의 특유의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시각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할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폭력과 억압이 개인과 관계에 어떻게 미치는지, 그리고 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어떤 과정을 겪는지에 대해 현대 사회가 점점 더 개인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다시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이 작품은 짧은 소설집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최은영 저자의 작품들을 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작품이 있었다면, 이 작품도 충분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다. 왜 최은영, 최은영인지 알 수 있었던 <애쓰지 않아도>!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내가 더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 최은영 저자의 특유의 묵직한 호흡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애쓰지 않아도> 이 작품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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