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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7월
평점 :
▶️거장 미쓰다 신조가 새로 선보이는 시리즈!
😱미쓰다 신조 저자의 <걷는 망자, '괴민연' 에서의 기록과 추리>는 민속학과 호러 그리고 본격 미스터리의 결합을 그린 작품으로, 명탐정의 소장품이 가득한 '괴민연' 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괴하고 등골이 오싹할 정도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으로, 논리적인 수수께끼 풀이가 이어지는 모범적인 미스터리 소설이자, 미쓰다 신조 저자의 특유의 기법을 매력적으로 발휘된 호러소설이다.
😱이 작품은 오싹한 괴담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 탐정의 논리적인 해결,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잘 살아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등장인물의 매력이 잘 그려낸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이기도 하다.
😱괴민연이란 무엇일까? 괴민연은 괴이 민속한 연구실의 통칭으로, 명탐정 도조 겐야의 수집품과 장서가 보관되어 있는 무묘대학교 지하에 위치한 연구실을 말한다.
😱<걷는 망자>는 '도조 겐야 시리즈로 민속학자이자 명탐정 도조 겐야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일본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을 휩쓴 저자의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명탐정의 소장품이 가득한 '괴민연' 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조수들이 괴담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모범적인 안락 의자 탐정물이기도하다.
😱이 작품에는 직관적인 트릭이 설치되어 있고, 교묘한 복선들이 빠짐없이 곳곳에 있어서, 왜 미쓰다 신조가 호러의 거장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쓰다 신조 작품 세계에 입문하기에 딱 좋은 작품으로, 조금 가볍고 미쓰다 신조 작품 중 대중적인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미쓰다 신조의 대표적인 시리즈(흉조처럼 꺼리는 것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것, 잪리 머리처럼 볼길한 것)과도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쓰다 신조의 팬이라면 읽는내내 즐거워지는 기분이 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단편 하나하나 꽤 인상적이라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미쓰다 신조 저자의 작품 특징 답게 흡인력 하나는 최고인 작품이다. 바닷가에서 기어 나오는 망자, 머리 없는 여자, 줄어드는 산속의 집, 강령술로 소환되어 목을 조르는 귀신 등 기이한 존재들이 등장하여 읽는내내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소름끼치는 괴이한 장면들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 도서는 리드비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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