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경청 창비시선 526
이민하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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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들의 심정
차분하면서도 깊이있는, 차가우면서도 온화한,
기분은 우울하지만
당신의 말은 끝까지 듣습니다
처음 접하는 시인의 작품들
연륜과 내공이 자리함을 쉽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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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겐 지음, 양지윤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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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연 하나가 전부였던 시절
상처받았던 우리들의 이야기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가슴 따뜻한 이야기
용기와 희망, 그리고 의지를 되살리는 스토리
이런 가게 하나 차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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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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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와 같은 자신의 삶에 높이와 깊이를 만들고
명암을 부여한 바로 그것
그녀가 한 것은 일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잔잔하고 오래 남는다
일이 사랑이고, 사랑이 일인 한 편집자의 나날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앞날은 불투명하지만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은 계속된다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스며드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인생이란 이런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작가의 차기작을 기대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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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김초엽 지음 / 래빗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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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원하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필요할까요?
편협과 오해를 넘어, 세계의 가장자리 너머
작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가능성의 틈새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초엽 작가는 국내 SF소설의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대가이다. 작가의 기상천외하고 기발한 상상력에 늘 감탄한다. 그녀의 소설 속 스토리는 무궁무진하고 잠재력 또한 풍부하다.
독자의 입장에서 작가의 화려한 소설적 기풍을 100% 소화시키지 못함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 페이스 조절 잘해서 롱런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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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가을 2025 소설 보다
서장원.이유리.정기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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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쯤 기다려지는 작품
소설 보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라 더 좋다
사이즈 앙증맞고 휴대성 좋고
책 표지 디자인 등 맘에 쏙 든다
물론 내용은 말할 나위없고
다음 겨울호에는 어떤 작가들의 작품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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