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라는 돌
김유원 지음 / 한끼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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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뭐로 보고
남편을 뭐로 보고
저 새끼가 심판을 뭐로 보고
오점 없는 세계, 유일한 변수가 되어버린
인간 심판의 마지막 판정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기발한 발상!!!
최근 프로야구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ABS와 심판의 대결
인간 심판은 과연 승리할 수 있는가?
기계 판정의 한계는 없는가?
프로야구 팬의 개인적 입장으로
심판의 미세한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 생각한다.
오심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심판들은
매일매일 매순간 노력하고 있음을
진정한 야구팬들은 알고있다.
작가의 전작 ‘불펜의 시간‘에 이은 야구소설의 진수를 보았다.
차기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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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조금 더 짙은 얼굴 - 2026년 제71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임솔아 외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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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렸다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평소 좋아하는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아껴가며 야금야금 읽는 재미^^
모든 작품 재미있었지만
특히 서작가님, 이작가님 작품 반가웠어요
단행본 출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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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
김병운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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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 진짜 사랑을 해보라고.
너는 그래도 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사랑과 용기,
그 지극히 어렵고 간절한 것에 숨을 불어넣는 다정한 소설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김병운의 글에서는 따스함이 느껴진다
무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정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배려와 온기
삶의 한 자락을 잘 표현해내는 섬세함
은근히 스며든다
따뜻한 소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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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경청 창비시선 526
이민하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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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들의 심정
차분하면서도 깊이있는, 차가우면서도 온화한,
기분은 우울하지만
당신의 말은 끝까지 듣습니다
처음 접하는 시인의 작품들
연륜과 내공이 자리함을 쉽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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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가토 겐 지음, 양지윤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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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연 하나가 전부였던 시절
상처받았던 우리들의 이야기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가슴 따뜻한 이야기
용기와 희망, 그리고 의지를 되살리는 스토리
이런 가게 하나 차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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