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턱 걸리는 내 문장,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보고서는 장황하고, 메일은 딱딱하고, 글은 늘 어색한당신을 위한 문장력 재정비 프로젝트-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어휘와 표현, 문장부호까지 한 번에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나도 지금까지 틀린 문장을 써왔다두고두고 펼쳐봐야 하는 지침서매일매일 글쓰는 사람들의 필독서글쓰기 이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최진영이 소설을 쓸 때‘최진영이라는 소설‘도 함께 휘몰아친다.할 수 있을까쓸 수 있을까살 수 있을까사랑할 수 있을까나의 가장 깊은 곳에서 펄펄 끓는 질문들.누구에게도 던질 수 없는 질문들나에게 하려고 글을 쓴다.나에게 들어야만 하는 대답이 있기에계속 쓴다.-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언제부턴가 최진영의 글이 좋아졌다소설 속의 상황은 오래 생각하게 한다그런데...소설가의 산문이라니!제주에서 머물렀고프로야구 독수리팀의 팬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작가의 글을 쓰기 위한 고통(?)스런 날들이눈에 선하다좋은 작품 기대해본다
가장 지켜 주고 싶은 내가그곳에 있다.시공간을 가로질러 도착한여섯 작가의 선명한 응원과 여섯 편의 애틋한 작별 인사-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아이, 어른, 사랑과 폭력 등 사람과 사람들과의 관계복잡하고 어려운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최소한의 안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개성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소재읽는 이들은 즐겁기 그지없다.
쥐의 시절(김상혁) 外일 년을 기다렸다 오래 기다린 후라 기대도 크고 수상자들이 누구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평소 접하는 시집에서 두 세 명 시인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나머지 시인들은 조금은 생소하지만 다행이라 생각된다시인들의 작품을 야금야금 음미하면서 나만의 시 취향을 발견하기도 하고 최신 시류를 찾아내기도 한다무엇보다도 참 좋은 시들을 선보여줘서 감사하다이 땅의 시인들이 (다른 걱정없이)맘 편하게 오로지 글만을 써내려가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