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함이라고는 느껴지지않는 공간과 하나의 색으로만 칠해진 벽에 걸린 액자속에 담긴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표지의 이책은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아무런 정보가 없이 그림을 바라보며 자신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볼수도 있고 그림을 그리면서 화가가 담고자했던 이야기를 되새기며 화가의 시선으로 바라볼수도 있으며 화가의 인생과 그림을 그릴 때의 상황을 생각하며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혹은 그림의 역사와 기법등을 생각하며 공부하듯이 감상을 할 수도 있겠지요관람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수없이 많은 그림을 감상하는 다양한 방법중에서도 이책은 자신의 감정상태에 집중하며 그 감정을 느낄수 있는 그림이나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그림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저자의 일상속 어느 한 장면과 그때 느낀 감정들 그리고 그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화가와 화가의 그림을 보며 독자들 또한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누구나 살면서 느꼈을 감정이기에 공감하면서도 그 감정에 매몰되지않기 위한 방법으로 그림 감상을 하는 시간은 특별한데요세계 여러 나라의 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그림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보는 경험을 통해 그림과 화가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나의 감정을 제대로 찬찬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감정별로 나뉘어진 책이기에 자신의 마음이 소란스러워지는 날 그 감정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보며 그림들을 다시 감상해보면 또 다른 느낌을 줄것 같은 책입니다*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며 노년의 시기는 길어지고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길어진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건강은 제일 중요하며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신체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추려는 다양한 노력들과 정보들속에서 이책은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을 점검하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않는 방법을 알아보며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한국인에게 익숙한 책상다리나 쪼그려앉기를 비롯해 쇼파나 식탁의자등에 앉을 때와 앉아 있는 동안 그리고 일어날 때등 매일같이 이루어지는 생활속 다양한 동작들을 중심으로 어떤 동작이 어떤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몸에 무리를 주지않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손의 근육이 약해져 컵을 드는데에도 주의가 필요해지고 약을 삼키다가도 사레가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미끄러지기쉬운 욕실에서의 상황은 물론 침구류와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기등 노년층에서는 잠깐의 실수가 치명상으로 이어질수도 있는데요젊었을 때는 아무렇지않았던 습관을 당장에 고쳐야하는 이유를 알수있습니다100세 안전 도감이라는 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노년의 일상생활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거북목이나 물건을 줍고 무거운 것을 옮기거나 의자에 앉는 자세, 배변시 자세등은 어려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할 습관이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약해져가는 신체를 속상해하고 한탄하기보다는 지금 자신의 몸의 상태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지금의 건강함을 유지하기위한 습관의 변화와 적절한 운동방법등을 배워보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우주공간속에 행성과 우주선 그리고 투명한 챔버안에 반듯하게 누운 인물등이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과학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배경으로 사람간의 소통과 관계의 의미를 다루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상공에 나타난 우주선으로 인한 소동속에서 언제나 아픈 언니가 1순위인 엄마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과 혼란함을 느끼는 혜림의 이야기인 '약속'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차례대로 자신의 행성을 떠나 우주를 떠돌다 되돌아와 자가복제를 통해 후손을 남기는 생활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인 '별처럼 반짝이는'마을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를 신이라 추앙하는 주민들과 그 정체가 괴물임을 알리려는 소녀의 이야기인 '눈눈이이'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한 엄마의 뇌를 스캔하여 컴퓨터와 집안의 시스템속으로 부활시킨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인 '삭제하시겠습니까'이렇게 네 편의 이야기는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친구와의 우정이 중요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또 미래로 시간이 흘러가더라도 변하지않고 변해서는 안되는 인간의 관계와 그속에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으로 눈눈이이에서는 청소년범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요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수있도록 양육자와 사회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청소년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읽으며 고민해보면 좋을 이야기입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꽃이 담긴 화분과 과일들이 담긴 접시 그리고 초를 꽂은 빵과 음료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생일을 맞아 소원을 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우는 것 같기도 한 표지를 가진 이책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새로 부임한 교장의 강력하고 명확한 의지로 교칙이 변경되며 그동안 자유로웠던 학생들의 머리색과 모양에 대한 벌점이 매겨지게 되자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윤나는 미용실보다 저렴하게 학생들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해줍니다그렇게 모은 돈과 모아둔 용돈으로 하교후 미용학원을 수강하려던 윤나는 그동안 진행되지않았던 야간자율학습이 부활되었으며 전원 필참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담임은 일주일 뒤 모의고사에서 올 1등급을 받으면 야간자율학습에서 빼주겠다고 덧붙입니다미용학원 수강을 위해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야하는 윤나이지만 공부에는 소질이 없기에 끙끙대다가 결국 강령술을 하기로 하는데요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을 따라하자 20년전 학교에서 죽은 전교 1등의 혼이 나타나고 흔쾌히 윤나를 도와주겠다고도 합니다귀신인 순지의 도움으로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지만 순지는 윤나의 곁에 머물며 거래를 제안하는데요윤나는 꿈을 이루기위해 귀신의 힘을 빌렸다가 자신의 학교의 역사와 비밀 그리고 아이들을 이해하려고도 믿어주려고도 않는 어른들의 행태에 대해 알게 됩니다아이들을 위한다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에 귀기울이지않고 어른들의 잣대대로 평가하는 어른들에게 윤나와 친구들은 어떤 메세지를 남길 수 있을지 궁금함과 불안함을 느끼며 책을 읽어나가게 되는데요아이들과 어른들의 수많은 갈등 그리고 그 해법은 무엇일지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귀신붙게해주세요 #이로아 #미래인 #청소년소설
제목 그대로 뒤집혀진 책상이 덩그러니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또래관계가 중요한 학창시절에 벌어진 따돌림과 괴롭힘에 대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만담 코미디를 좋아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내내 친구들과 떠들썩하면서도 유쾌한 학교생활을 했던 이시카와는 고등학교 또한 왁자지껄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하며 첫 등교를 합니다동네친구들과 떨어지다보니 먼저 선뜻 나서는 것이 어려워진 이시카와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너무 튀지않도록 조심하며 며칠을 보내는데요이시카와가 주저하는 사이 반에는 몇몇의 그룹이 만들어지고 얼른 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초조함속에서 쉬는 시간에 모여 놀고 있던 그룹에 말을 걸게 됩니다그러나 그 시도는 전혀 의도대로 먹히지않았고 불안한 정적과 함께 이시카와를 반에서 겉돌게 만듭니다친구가 없다는 것은 슬프지만 그래도 견딜수 있는 일이지만 그 이후 이어진 구로카와 일당의 꾸준히 이어지는 장난은 도를 넘어가기 시작하는데요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며 제대로 된 해결책도 아님을 알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꿋꿋이 등교를 하는 이시카와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며 또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따돌림과 괴롭힘을 주도적으로 지시하는 인물과 그 지시를 따르며 행동하는 인물들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자신이 대상자가 되지않기를 바라며 방관하고 모른척하는 것이 학교의 모습일텐데요괴롭힘의 끝에 절망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시카와는 억울하고 화가 나더라도 스스로 이 관계를 뒤집기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합니다학교폭력이라는 말이 일상이 되어버렸으며 가해자에게는 진학에도 영향을 주도록 제도화되어가는 우리의 사회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옳으며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