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게 펼쳐진 우주공간속에 행성과 우주선 그리고 투명한 챔버안에 반듯하게 누운 인물등이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과학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배경으로 사람간의 소통과 관계의 의미를 다루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상공에 나타난 우주선으로 인한 소동속에서 언제나 아픈 언니가 1순위인 엄마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과 혼란함을 느끼는 혜림의 이야기인 '약속'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차례대로 자신의 행성을 떠나 우주를 떠돌다 되돌아와 자가복제를 통해 후손을 남기는 생활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인 '별처럼 반짝이는'마을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를 신이라 추앙하는 주민들과 그 정체가 괴물임을 알리려는 소녀의 이야기인 '눈눈이이'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한 엄마의 뇌를 스캔하여 컴퓨터와 집안의 시스템속으로 부활시킨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인 '삭제하시겠습니까'이렇게 네 편의 이야기는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친구와의 우정이 중요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또 미래로 시간이 흘러가더라도 변하지않고 변해서는 안되는 인간의 관계와 그속에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으로 눈눈이이에서는 청소년범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요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수있도록 양육자와 사회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청소년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읽으며 고민해보면 좋을 이야기입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