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으며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명백히 알수있는 자료를 가진 유일한 문자로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되어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현재에 이른 한글의 우수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데요이책은 한국어를 사랑하는 저자가 100년간의 한국의 문학작품들중에서 단어를 고르고 그 단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덧붙여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단상집입니다단어를 고르고 그 단어를 가져온 문학작품의 구절과 사전적 의미에 더해 저자가 그 단어에 대해 느끼는 생각 혹은 경험한 일화등이 담담하게 적혀있는데요단어들을 가만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주는 이책은 예쁜 단어들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하면서 삶에 대한 응원이자 위로의 시간을 선물해줍니다익숙한 단어들도 있고 낯선 단어들도 있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 책으로 여백이 많은 구성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가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볼수도 있습니다우리의 말이자 글이기에 당연하게 사용해 온 한글의 고마움과 우수성을 생각해보며 실생활에서의 사용빈도가 줄어들면서 사라져가는 단어들을 지키고 새로운 문화와 만나 변해가는 한글을 모두가 함께 사용하며 소통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캄캄한 어둠이 내려앉은 물 위로 작지만 밝은 연등이 흘러가는 모습이 신비로운 표지의 이책은 요괴와 주술사 그리고 무당이 얽힌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경상도내에서 벌어지는 요괴와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하고 시민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장도송가는 요괴의 기운이 커지는 앞으로의 10년을 버텨내고자 전역성소화사업을 벌이는 한편으로 요괴퇴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그러나 자꾸만 벌어지는 사건들은 장도송가의 많은 희생으로 이어지고 내분을 불러오는데요장도송가의 예주는 금황에게는 홀로 사건을 해결하도록 하고 은황에게는 무당인 자별과 함께 행동하며 사건을 해결하도록 합니다요괴로 인한 사건이 경상도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은 물론 자료에 따른 특징과 다른 양상을 보이자 자별은 요괴들을 조종하는 배후가 있음을 직감하고 추적을 시작하는데요우리나라의 다양한 요괴들과 싸우는 이야기속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독자들은 요괴는 무조건 퇴치해야할 대상이며 악한 존재인지 인간은 항상 보호받아야할 선한 존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경상도의 곳곳을 누비며 부적을 비롯한 주술과 무술등 동양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는 3권으로 마무리가 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데요자별의 목적과 장도송가의 비밀 그리고 각 도별로 활동하는 여러 가문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또 어떤 사건들에 휘말리게 될지 궁금해지는 이야기로 k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독서할수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맑은 하늘 아래 살랑이는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 좋은 야외에서 긴 머리를 감고 있는 인물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절기중 하나인 단오의 풍경입니다이책은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국가기념일 그리고 사계절을 느낄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인데요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과 분위기를 담아내며 일상속 특별함을 느낄수있는 저자의 컬러링북 시리즈중 하나입니다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을 사용하는 저자의 컬러링북의 특징은 일상이라는 익숙한 풍경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과 함께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요설날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과 단오, 삼복, 추석, 김장등 지금은 간소화되거나 굳이 챙기지는않는 일정들이지만 어릴적에 다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게도 하고 삼일절과 현충일, 광복절등 평화로운 오늘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벚꽃아래에서의 한때나 피크닉, 비내리는 여름, 추수와 낙엽, 눈이 내린 풍경과 겨울간식등으로 소소하지만 행복해지는 일상을 담은 컬러링북으로 채색된 페이지를 참고하여 채색을 하는 동안 기분좋은 추억을 떠올리게하며 편안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대한민국만의 풍경을 담아내는 컬러링북이라서 해외에서 들어온 행사들은 담겨있지않기에 우리나라의 고유한 일상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해보게하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주는 책입니다바쁜 일상과 자극으로 가득한 현대사회의 소란함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힐링할수있는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비장함이 느껴지는 인물들이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델토라 왕국의 왕과 국민들 그리고 암흑 제왕이 등장하는 판타지 모험극입니다왕비에 이어 왕이 같은 질병으로 연달아 사망을 하며 새로이 왕이 된 엔던은 아직은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어린 나이입니다엔던을 도와 나라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수석고문으로 왕위수여식인 델토라의 마법벨트를 엔던의 허리에 채워준 뒤 상자에 담아 자물쇠를 채우고 다른 사람의 손이 쉽게 닿을수 없는 곳에 보관합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엔던의 절친인 자레드는 마법벨트의 힘과 왜 마법벨트가 왕위수여식에서만 쓰이고 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되고 델토라의 역사를 담은 책을 찾아 읽어보게 되는데요암흑제왕으로부터 델토라 왕국을 지켜온 마법벨트의 힘과 오직 왕만이 그 힘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계속되어온 평화속에 왕궁은 백성들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엔던에게 왕궁을 벗어나 세상을 직접 보아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그 모습을 본 수석고문은 자레드를 반역자라며 쫓게되고 자레드는 홀로 왕궁으로부터 도망을 치게 됩니다그리고 마주한 델토라의 현실은 수석고문이 전해주던 이야기와 전혀 다른 상황인데요세상의 현실을 엔던에게 알려줄 방법을 고심하는 사이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 암흑제왕과 수석고문의 음모가 현실이 되며 왕국은 더욱 혼란에 빠지게됩니다델토라왕국의 유일한 왕위계승자이자 후계자인 엔던의 가족을 지키고 암흑제왕으로 인해 흩어져버린 마법벨트의 보석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지는데요빠른 속도감과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두려움과 맞서고 악에 대항하며 성장해가는 십대인 주인공의 모험이야기로 또래의 독자들이 더욱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의 위인으로 누구나가 손꼽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업적은 매우 다양합니다이책은 제목그대로 세종대왕의 일상속으로 들어가 세종대왕의 여러가지 업적과 그 업적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고민의 시간들을 들여다보는데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어줍니다세종시에 사는 초등학생인 시후는 세종상을 받게 된 아빠를 따라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는데요세종대왕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는 행사장에서 VR체험에 참여하게 됩니다VR헤드셋을 쓴 순간 커다란 흔들림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드는 느낌을 받은 시후가 정신을 차린 곳은 궁궐의 수랏간으로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눈앞에 떠오르는 화면창과 귀에 들려온 소리에 따르면 퀘스트를 수행하여 임무를 완수하면 현실로 갈수있다고 합니다게임이라면 자신있는 시후는 눈치껏 현재상황을 파악하며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는데요궁궐의 요리사에 이어 집현전을 드나드는 관노비, 장영실의 조수, 박연의 조수, 내금위 시위로 회귀해가며 시후가 마주하는 상황은 세종대왕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백성을 위한 농사법을 정리하고 우리나라의 날씨를 파악하고 달력을 만들며 음악을 정비하고 훈민정음을 만드는 순간들입니다장자계승을 원칙으로 하던 상황에서 셋째인 세종대왕이 왕이 되면서 겪었을 혼란과 고민의 시간은 물론 중국을 세상의 중심이라 믿으며 따르려는 신하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제도가 필요함을 설득하며 겪었을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보며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세종대왕이 다양한 업적을 남기기까지 얼마나 많은 반대와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알수있는데요그 어려움의 끝에 이루어진 업적들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