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전 저자를 먼저 만나보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책을 썼는지 궁금해서였다. 저자 켄피셔! 자본주의 국가에서 꼭 필요한 주식투자와 자본에 관한 책을 낸 칼럼리스트이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나온 '억만장자가 되는 9가지길'도 읽어볼 예정이다. 저자는 금융사기에 걸리지 않게 많은 신호들을 말해주고 있다. 재무설계사가 투자자의 허락을 거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그 부분이 당연시 되면서도 금융사기에 가장 큰 노출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는 재무설계사를 100%로 신뢰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자자가 투자하기 전에 어느정도 금융에 대해 알아야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 두번째의 신호에서도 흔하게 벌어지는 이야기 중에 하나이다. 투자자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인지는 무리겠으나, 항상 수익이 일관성을 보여주는 위험한 신호이다. 그때그때마다 수익과 손해가 왔다갔다 하는데 항상 어떻게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냐는 것이다. 세번째도 마찬가지이다. 금융사기범들은 갑의 입장, 투자자는 을의 입장이다. 반대로 투자자가 당연히 갑의 입장이 되어야 하는데, 금융에 대해 많이 모르는 부분을 역이용해서 어려운 단어와 용어를 섞기 때문이다. 아무런 관심이 없고 투자만 하고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금융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지금 당신의 재무설계사가 수상쩍거나 투자기법에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평생 모은돈을 당장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물론, 나는 금융사기에 당할 돈이 없지만, 언젠가 성공해서 내 돈을 투자할 것이다. 그때를 위해 많은 간접경험과 도움이 되었다. 힘들게 모은 돈으로 금융회사에 모든 걸 맡긴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석유가 고갈되고 있다. 이상기후가 발생한다. 계절을 뛰어넘는다. 세계 곳곳에서 생기는 모든 이상들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석유는 우리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아끼고 아껴도 모자랄판에 우리는 더욱 더 아무런 느낌없이 석유를 쓰고있다. 지금 지구는 인간에게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종말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이다. 유가가 오르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석유가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상상을 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는 그동안 너무 쉽게 길들여졌기 때문에 석유가 없다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하이브리드차가 출시되고 지구가 아프지 않는 제품들이 개발되지만, 우리 생활에 일상처럼 쓸 수 있으려면 아직도 먼 것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우리 삶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한단. 많은 연료로 쓰이는 석유는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모두 쓰인다. 그 연료로 사용되면 매연으로 배출되고, 차량은 점점 늘어나고 심각한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다. 봄이 와야하지만 지금의 날씨는 겨울이 왔다가 살짝 봄이 왔다가 초여름 날씨가 이렇게 변덕을 부리며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지구이상을 알리는 신호이며, 석유가 차지하는 막대한 부분을 우리는 실감해야 한다. 그로 인해 많은산업의 발전이 일어나고 있는 좋은현실이 있다. 하지만 인간 개개인이 석유종말이 오는 것을 늦출 수 있게, 오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유가와 석유자원에 대한 생각을 잘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차가 있는 사람이 아예 차를 타고 다니지 않을 수는 없지만,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가끔은 쉬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금 이 시대에는 말이다. 그렇게 행하여지지 않으면 석유종말시계가 종말을 향해 가게 될 것이다.
내가 존경하는 분이 하신 말씀이 있다. 한번이라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서 그사람의 말을 들어보거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먹는 음식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이 세상에 리더라 함은 정상에 오른 사람을 뜻하는 다른 말이기도 하다. 그들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하며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했다. 누구에게 24시간은 24시간일수 있고 누구에게는 36시간 누구에게는 12시간이 될 수 있다. 그 조절과 계획은 내가 하는 것이며 내 스스로가 지켜나가는 부분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보다 시간의 효율을 가장 잘하는 것 같다. 한분야에서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일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저자와 친분이 있었던 인텔의 이희성 CEO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랄까? 젊음이 느껴지고 자유로워 보이는 리더의 모습! 사장실이 따로 없는 회사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다. 6명의 리더를 만나보며 느낀점은 시간의 활용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패할 것이 두려워, 바보같이 살아가고 도전하기 겁내하는 겁쟁이는 리더가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월급쟁이로. 어쩔 수 없이 일을 한다고 불만을 가끔 터트렸던 내가 한심하고, 내 자신이 스스로 몸값을 올릴 수 있게 공부를 시작했다. 그동안 어리석었던 내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던 좋은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