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독 동물농장 -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는 신개념 영한대역 십독 시리즈 2
조지 오웰 지음, 박세창 옮김 / 표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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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독 동물농장은 영어를 조금더 쉽게 배울 수 있게 CD와 함께 들어있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영어를 너무 어려워 하던 나에게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지금도 읽고 공부하는 중이다.한번 한다고 영어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천천히 읽히고 배움으로써 영어에 자신감이 조금씩 쌓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책장을 처음 열었을때는 너무도 당황하였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나와있고, 완전 쉽게만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내 눈엔 온통 영어뿐이어서,초반엔 당황했는데, 시간 개의치 않고 천천히 지금도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중이다.
영어뿐만 아닌 외국어는 더욱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몇일만 공부를 하지 않아도 처음 배울때처럼 머리가 하얗게 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만큼 외국어는 더욱 더 탄탄하게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 책을 보며 공부를 시작하면 자신감이 조금씩 생길 것이다. 이 책 한권을 완벽히 마스터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시작하면 이 책을 모두 다 해냈을때 엄청난 성취감이 느껴질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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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일하고 크게 성공하는 법 황금책방 성공 시리즈 1
리앙즈 지음, 이지연 옮김 / 황금책방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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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꿈꾼다. 직장에서건 학교에서건. 성공하기위해 학교라는 과정을 거치고 사회라는 과정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 막 사회에 발 들여놓은 초년생이 읽으면 눈치가 빨라지고 조금은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눈치껏 생활하는 사회생활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내가 사회초년생일때 이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남들보다 험난한 노력을 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나도 생각한다. 실패없는 성공은 없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저자가 말한대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안하든 시간은 지금도 계속 흐르고 있다. 시간은 참으로 공정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쥐어진다. 돈처럼 가난하거나 부자가 아니다. 같은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이왕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성공하는 길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다. 나 또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시간이 나면 공부하려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고, 공부를 하는 결정적 이유를 아직도 잡지 못했다. 내가 자신이 있는 분야에 대한 공부가 아닌 막연한 공부인 것이다. 바보같이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다. 남들보다 더 정확한 목표를 잡고, 더 노력하면 그 어떤곳에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더 성공하는 길에 가까워질 것이다. 자기자신이 하는 일에 따라 모든일은 달라진다. 자신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채찍질을 할 수 있게 더 따끔한 책을 읽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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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2010-11-1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홍지혜님!^^ 알찬 서재 잘 구경하고갑니다
저는 이음출판사에서 나왔어요~
저희가 이번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연일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도서
<모터사이클 필로소피> 한국판 출판 기념으로 서평단을 모집하고있거든요^^
책을 사랑하시는 지혜님께서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덧글남기고가요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
 
안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김종엽 지음 / 가즈토이(God'sToy)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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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사람의 시선을 가장 많이 의식하게 된다.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더욱더 신경쓰이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슬럼프가 오게되면 나쁜 생각을 하게되고, 사회적으로 내가 어떤 위치인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로 되어버렸다. 인간은 서로 알아가고 서로 사랑하는 것만큼 커다란 행복으로 느끼는 조건도 없을 것이다. 그러려면 자기 자신이 자신을 제일 먼저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사람들의 시선과 눈치를 보며 이유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우선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내 자신에 사랑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가장 읽지 않았던 죽음이라는 부분을 읽게 되었는데, 사실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마지막,끝,아무것도 안보이는.. 이런느낌이 들어서 두려운 마음이 가장 크다. 아직도 죽음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앞만 보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면 누구나 죽는건 당연한건데, 굉장히 아직도 나는 무섭기만 하다.

 

 

자살을 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자아를 볼 수 있는 것이야말로 정말 어렵다고 생각된다. 나부터도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니 말이다. 현재의 나는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줄 알고, 무엇이든 좋은 것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생각이야 말로 자신의 자아를 볼 수 있는 쪽으로 가까이 다가간다고 생각된다. 책이 너무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내가 철학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다면 참 좋았을 것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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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어록 - 세월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붉은 처세
장거 지음, 박지민 옮김 / 큰나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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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어록!

말 그대로 어록이란 말은 사람의 가슴에 깊에 자리잡는 것 같다. 특히 마오쩌둥어록은 처세로도 유명하다. 중국에서 마오쩌둥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그만큼 중국에게 위대한 영향을 펼친 인물이기도 하다. 그 명성답게 "마오쩌둥어록"은 그 어느말 하나 빼놓을 수 없을만큼 좋은 내용들로만 가득하다. 내가 심난하거나 무언가 잘못된다고 그런 마음이 들때에는 '마오쩌둥어록'을 두번이고 세번이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는 책을 읽을때에 나는 많은 종류의 책을 읽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그게 부질없는 짓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나는 책을 읽고 내껄로 만드는 것이 아닌, 그냥 글을 읽고 있는 것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게 독서를 하면 시간낭비요. 내 삶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오쩌둥은 생전에 엄청난 간접경험인 책들을 읽으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책을 읽을때 자신에게 필요한 책과 그 내용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마오쩌둥은 대단한 것이다. 나는 그냥 독서는 취미요. 하며 한심하게 책을 보아왔던 것이다. 특히, 마오쩌둥 말고도 다른 인물들(세계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 필독도서로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문학선생님이었으면 꼭 필독도서로 읽히거나, 방학숙제로 내주었을 것이다. 어설픈 자기계발서보다는 훨씬 내용이 훌륭했다. 마오쩌둥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정말 어록이라 생각하는 몇가지의 글귀가 기억에 남는다. 좌절은 마치 돌과 같다는 말은 지금의 나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고 무턱대고 읽던 내 독서습관을 이제는 고쳐야 한다는 뜨끔한 교훈을 들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성공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백번 듣는것보다는 말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최소한의 후회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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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홀 1 -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힐러리 맨틀 지음, 하윤숙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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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학상을 받은 울프 홀에 대한 기대가 정말 많았다.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권력과 인간의 내면을 담아냈다.

내가 외국소설을 읽을 때 가장 힘든 점이 이름이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헷갈려서 읽다가 앞으로 돌려서 읽는 경우가 참 많았다. 인간의 욕망은 지금시대보다 예전의 시대에서 더 치열했다고 생각한다. 권력과 욕망은 16세기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나는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헨리8세의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소설속에 있는 크롬웰이라는 인물이 모두 사실같이 느껴지면서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거의 실존인물보다는 작가가 새로운 인물을 많이 만들어 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용은 아버지의 심한 폭력으로 아들은 배를 타고 전쟁에 지원을 하게된다.

아들의 생일조차 기억한번 못해주는 아버지를 원망하며 그는 프랑스 전쟁으로 간다.

간이 지나 권력을 가진 자의 후원을 받게된 그는 자신의 야망과 권력을 이루기 위해 재력을 갖춘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게 된다. 그 여자와 사이에서 아들을 낳고 자신처럼 똑같이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식을 위해 좋은 아버지가 되려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가 권력을 쥐기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 섬뜩하고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지만, 그 놈의 권력을 얻는다면 못할 것이 없어보였다. 그 권력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다. 지금의 인간도 권력을 남용하고 그 권력을 얻으려 인맥관리를 하고 산다. 권력은 즉 명예와 비슷하다고도 생각하는데, 결국 남을 짓밟고 올라와서 권력을 얻는다 한들. 무엇이 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권력으로 인해 내 가족이 힘들지 않게 살 수 있다면, 나 또한 어떤짓이든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모순적인 생각이 들으며 이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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