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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랙티스 -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비밀
세스 고딘 지음, 도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6월
평점 :
더 프랙티스
세스 고딘의 여러 자기계발서들을 접해봤지만 이번 책은 뭔가 그의 정수, 엑기스가 담긴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두페이지 분량의 짧은 글들로 400페이지가 채워져 있는 형식이라 우리가 행복과 성취로 가는 여정에 힘이 될 잠언록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고 나면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가끔 꺼내 들어 몇페이지씩 읽어보면 좋을 듯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비밀을, 실행과 연습, 프랙티스라고 강조한다. 그 프랙티스를 중심으로 여덟가지 세부지침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는데 먼저 너 자신을 믿고 이타적으로 행동하며 프로가 되어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더해서 슬럼프는 없으며 주장하고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며 한계를 넘어라는게 그의 핵심 메시지였다.
특히 반복을 받아들여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는데 반복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평생 이어진 세뇌로 인해 사람들은 일을 측정할 수 있는 결과로 말하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성공 비결을 숙지해야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프랙티스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패턴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과정을 수립하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의 성장과 타인과의 연결에 관한 습관이자 세상을 향한 너그러움과 담대함을 쌓는 습관이다.
또한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는 조언과 관련해서는 당신에게 의도가 없다면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게다가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도 적다.그래서 프랙티스는 더욱 분명해진다. 변화를 일으키는 데 관심이 있다면, 일으키려는 변화가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게 도움이 된다.
이런 멋진 조언들은 실제 성공했던 유명인들의 스토리와 함께 버무려져 있는데 그중 앤디 워홀은 여러 사람과 무리 지어 여행을 다녔고 화가뿐만 아니라 음악가, 영화제작자, 미술품 수집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다. 그는 세상 전체가 아닌 극히 일부만을 바꾸었지만, 그는 함께 어울리는 무리를 통해서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당신이 내세우는 주장을 통해서야 비로소, 여행은 시작됨을 증명했다.
마지막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저자는 결과물에 집착하지 않고, 프랙티스를 따르며 일해야 하는 것은 자신만만함을 가지려는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초래될 위험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가 오만을 만드는 건 아니다. 자신을 신뢰할 때는 지킬 수 없는 약속에 연연하지 않고, 실천 과정에 주의를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은, 지나친 자신감은 아직 나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 몸을 숨기는 한 방법인 것이다. 프랙티스를 무시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흩트리지 말아라.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믿고, 프랙티스를 꾸준히 지켜간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회복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