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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불렛저널
Marie 지음, 김은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라이더 캐롤의 불렛저널을 읽었지만 이 책을 또 읽게되었다. <나의 첫 불렛저널> 2019년 나의 진짜 불렛저널을 시작하기 위해 집어들었다. 비교하자면 이 책은 진짜 불렛저널을 시작하기 직전 친절하게 하나하나 예시들을 보면서 참고하는 가이드북이라고나 할까?
책의 구성을 보면 일단 이쁜 표지에 200p가 안되는 부담없는 그야말로 여행가이드북같은 다이어리 가이드 북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에는 불렛저널 만드는 법과 시작하는 법이다.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이라 쉽게 넘겼는데 2장 들어가기 전 컬럼으로 오래된 기호와 새로운 기호 , 진화하는 불렛저널에 대한 글이 실렸다. 기본형과 진화형 나는 어떤형으로 작성할지는 일단 해보고 결정^^
2장은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란 제목으로 실제 저자릐 불렛사용 팁들을 옅볼수 있다. 해야 할 일 리스트 관리방법, 바뀐 데일리로그, 미완성 일정, 월이 바뀔면 해야 할 일, 업무도 불렛저널로, 불렛저널을 지속하는 두가지 방법 등의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다.

그리고 3장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목이었다. 바로 컬렉션 아이디어 모음인데 러프한 가계부, 자산리스트, 컨디션 관리표, 행복리스트, 포인트제 일정관리, 이사관련 리스트 등등 특별한 불렛저널 컬렉션들이다.

마지막 4장은 여러분의 불렛저널을 보여주세요란 제목으로 저자가 아닌 여러 독자들의 불렛저널을 옅 볼 수 있다. 따라하고 싶은 실제 불렛저널의 사진들도 볼 수 있고 특이한 개성있는 불렛저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