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은둔자 - 완벽하게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
마이클 핀클 지음, 손성화 옮김 / 살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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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현대 도시의 삶으로부터 탈출을 꿈꾼다하지만 가족과 직장 밖의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 행동에 옮기지는 못한다 책은  시대진정한 은둔자를 만난  저널리스트의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세상에 이런일이, 서프라이즈에 나올만한 실제 있었던 일이었다.

1986수줍음 많고 똑똑했던 스무  크리스토퍼 나이트는 매사추세츠에 있던 자신의 집을 떠나 메인 주의 거대한 숲속으로 사라진다  27 동안 나이트는 타인과   번의 접촉도 없이 홀로 숲속에서 살아간다그는 혹독한 겨울이 몰아치는 숲속에서 얼어 죽지 않기 위해 기발한 방법으로 물과 식량을 저장한다쉽게 구할  없는 음식책이 필요할 때는 불가피하게  인근 오두막에서 이것을 훔치기도 한다

 수줍음 많고 똑똑했던 스무  청년이 
숲으로 잠적한 까닭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길 바라나죽음보다는 은둔을 택한 사나이
그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책은 단순히 숲속의 은둔자의 뉴스거리가 아니다. 무엇이 좋은 삶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않았을 세상에 존재하기를 중단하다!
고독과 야생에 대한 명상이자
자기 방식대로 살기 위해 벌인 분투기!

 한가지 부러운 점을 든다면
인생의  즐거움인 캠핑과 독서! 은둔자는   가지를 
 동시에   있었으니얼마나 근사한 삶이었을까?

 미스터리에요 그는 분명히 말했다. 정확히 이야기할 만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원인이 전혀 없었다. 유년기의 트라우마도 없었고 성적 학대도 없었다. 가정에 알코올 중독이나 폭력도 없었다. 뭔가를 숨기려고 비행을 겊으려고 성 정체성과 관련된 혼란을 피하려고 애쓴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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