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러웠다. 그리고 처음 책 제목을 접하고 솔직히 '에~이 무슨 2억으로 건물주가 되냐?' 못 믿었다. 소설 형식으로 정말로 2억으로 7억 가까이 되는 건물을 올리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중간에 PF대출로 사기 당할뻔했던 대목에서는 읽는 나까지 감정이입이 되어서 조마조마했었다. 정말 소설처럼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