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동화책
스토리는 보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펼쳐진다.

『세모』 책에는 세모뿐만 아니라 네모도 등장한다. 서로 친구인 세모와 네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잠시 그 해프닝을 소개하면, 세모는 네모에게 장난을 치려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뱀을 무서워하는 네모에게 “슷슷” 뱀 소리를 내어 놀라게 한다. 깜박 속고 만 네모는 화가 나서 세모를 뒤쫓아 간다. 그러다 세모 문에 끼고 만다. 갑자기 집 안이 어두워지자 세모는 무서워하고, 그 모습을 본 네모는 자신이 계획한 복수(?)라고 애처롭게 주장한다. 이런 세모와 네모의 모습에서 우리는 해학과 풍자를 경험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