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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혁명 전략세우기 편 -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매뉴얼
나성린.최은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의 어젠다로 제시한 창조경제는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성장 중심 모방형에서 선도·창의형으로 바꾸는 것을 뜻 하며, 창조경제를 통한 산업화사회와 정보화 사회의 뒤를 잇는 지식기반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임에 틀림없으며, 창조경제에 대한 핵심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대한민국 창조혁명(매일경제신문사)’ 공동저자 나성린은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조세소위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제3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빈곤론’, ‘공공경제학’, ‘공동체 자유주의’, ‘대한민국을 부탁해’ 등이 있다.
이어 최은수 공동저자는 MBN 정치부장으로 18대 대통령 선거 방송 총괄을 하였으며, 20년간 매일경제신문 경제·경영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대통령 표창, 최우수 박사 논문상, 시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등을 받았고 저서로 ‘힘의 이동’, ‘넥스트 패러다임’, ‘명품도시의 탄생’, ‘생활 속 금융이야기’ 등을 저술 했다.
창조경제는 정부가 바뀌며 매번 그렇듯 변화하는 정책 중 하나가 아니며, 이 물결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 국가와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커다란 혁명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 또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이미 창조경제를 통해 발전한 국가와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창조경제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창조경제는 무엇이고, 창조경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에 대해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략을 A부터 Z까지 낱낱이 파헤친 ‘창조경제 설명서’이다. 나아가 창조적 발상을 통해 개인과 기업, 국가의 성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해법까지 제시한다.
이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은 물론 대통령 후보시절 유세현장에서, TV토론회에서 쏟아냈던 창조경제에 대한 발언록 1,000여 페이지를 종합 정리 하였으며, 대통령 후보로서 내놓았던 공약, 대통령이 되어 인수위원회에서 제시했던 창조경제 로드맵과 수석비서관회의·국무회의·언론사 간부와의 간담회 등에서 강조했던 창조경제 해법을 담아냈다.
1권에서는 국제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21세기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권은 17개 정부부처와 창조기업, 창조국가들이 실천하고 창조경제 실행전략을 통하여 독자들의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를 창안 할 수 있다.
이 책의 창조경제에 관련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 전략과 실행방법을 마스터하기 바란다.”, 윤창번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은 “이 책은 창조경제에 대한 풍부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회장은 “한국 기업의 역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창조적 도전의 연속이었다. 창조경제는 한국경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며 기업들이 앞장서서 실행해야 할 핵심과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미래는 전 직원의 창조적 역량이 결정한다.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을 창조경제로 전환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한국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창조경제의 꿈을 키우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향하는 경제부흥,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게 기대해본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