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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감
루이스 쉬프 지음, 임현경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7가지의 감각과 17가지 실천 방식
재정 컨설팅 전문가 루이스 쉬프가 자수성가형 부자를 연구하고 깨달은 ‘부의 감’을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7가지 감각과 17가지 실천방식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부의 감’의 저자 루이스 쉬프는 경제지 월간 Inc. 산하 경영자 협회 전무이사이다. 10년 동안 자수성가형 부자만 남다른 생각과 재능을 찾는 연구하고 부자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가치 기준과 행동 양식이 어떤 지를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 분석을 통해서 부자들의 숨겨진 감각과 그 탁월함을 찾았으며 그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기 랄리베리르테가 사양 산업인 서커스를 성공시키기까지의 과정을 통하여서 부자는 좋아하는 일도, 돈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의 실체를 설명한다.
그는 좋아하는 일만 무조건 좇던 동업자와 등지면서도 절대로 돈과 지분을 포기하지 않고 태양 서커스의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과정 중 창의력인 발상을 통해서 흥행에 성공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성공한 겉모습만 보게 되었고 저자는 내면의 깊은 것을 인지하고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혁신과 창조에 대한 감각 차는 더 극명하게 드러나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 중 70퍼센트가 부를 쌓는 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이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부자들 중 이에 대해 동의한 사람은 30퍼센트에 불과했다. 부자들은 오히려 어설프게 새로운 일을 하느니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다.
그들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평범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빌 게이츠가 훌륭한 모방 가이자 경영자로서 IBM과 빅딜을 성공시킨 사례는 유명하며, 복사 전문 업체 킨코스를 세운 폴 오팔라도 평범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저자는 이 외에도 실패를 대하는 남다른 감각, 자기 이익을 위한 협상 감각, 더 많이 요구하고 잘 요구함으로써 더 큰 이익을 찾아내는 감각 등 부자들만 가진 부의 감을 드러내 보여줌으로써 부자들만의 생각하는 부분을 알려준다.
한편, 한푼 두푼 아껴서 부자가 되는 시대는 지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이는 겉모습을 꾸미기 보다는 내면의 깊이 있는 것을 먼저 채우고 돈에 대한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꾸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원하는 꿈을 이루는 곳에 도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