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 더 좋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만드는 비밀 ㅣ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박은진.김민경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주로 PPT 작업과 개발 업무를 합니다. 

개발자 출신이기 때문에 디자인 감각이나 매번 버려지는 디자인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PPT 관련 서적을 읽으면 PPT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인 구조를 잡는 방식이라든지 아니면 디자인이 깔끔하고 클라이언트들이 납득할 만하게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최근 PPT 고수분들이 쓴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려지는 것과 통과된 디자인은 한 끗 차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매체의 특성과 주제를 잘 설정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통과된 것과 버려지는 디자인을 비교해보면서 디자인 대조를 해보니 큰 틀을 잡고 디자인을 해야 된 점을 알았습니다. 

디자인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컬러 파트에서 대비 부분에서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봐서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제에 대한 컬러를 잡고 그 기반에서 디자인 작업을 앞으로는 할 계획입니다. 

또한 색의 경우에는 PPT 장마다 3가지 색은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색이 많을 경우 시선을 분산하기 때문이죠.

2. 배열은 많이 해보자. 

그리드 작업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책에선 사각형 모양의 그리드를 대부분 사선 배열로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PPT가 엄청 고급스럽게 왜 good 되는지 느끼게 됩니다.

가장 큰 점은 역동적인 느낌이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Ps.

PPT에 기본적인 기능은 쓸 수 있지만, 디자인 감이 부족한 분들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딱 좋은 책인데요.

장마다 NG와 Good의 차이를 유심히 보면서 직접 따라서 만들어 보신다면 실력은 크게 늘 것입니다.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 - 데이터 분석,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확률 통계 입문서 ㅣ 다시 수학 시리즈
나가노 히로유키 지음, 장진희 옮김 / 길벗 / 2020년 7월

확률과 통계는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알아야 합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에도 수학 지식이 필요한데요.

고등학교에서 배웠을 내용은 공부한 후에 복습하지 않았다면 기억에 남지 않았을 겁니다.

수학을 다시 공부하려면 문제를 풀어보며 빠르게 복습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와 답만 본다고 풀이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교과서와 참고서는 개인이 찾아야 하는 게 많습니다.

수학을 학습하거나 복습하기 좋은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입니다.

이 책으로 한번 공부해보시면 수학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1. 단계별 연습문제

단계별 연습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학은 이해를 전제로 한 과목입니다.

문제를 푸는데 계산과정을 모르면 응용된 문제는 풀지 못합니다.

고등 수학의 모든 것을 다시 공부한다는 것은 부담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기초가 되는 수학적 개념은 확률과 통계입니다.

이 책은 여기서 확률을 알려줍니다.

혹시 다시미분적분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이 책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저자는 계산 과정을 쉽고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2. 핵심 개념만 담은 책

수학을 공부하면 핵심 개념을 공부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수학 문제를 풀려면 공식을 알아야 합니다.

공식이 기억 안 나면 문제를 어떻게 푸는 법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확률과 통계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수학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해주는 과목으로 개념을 잡아야 합니다.

통계를 통해 판단과 예측을 하는 것이 중심이 된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상식이라 여길 정도로 알아둬야 할 지식입니다.

Ps

확률과 통계는 고등학교 때 배우게 됩니다.

배웠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못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확률과 통계 기초를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의미를 찾으려면 수학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수학을 쉽게 알려줍니다.

고등 수학 과정을 빠르게 복습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 세상에서 가장 싫었던 기초영어가 쉬워진 이유 ㅣ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코로나로 밖을 돌아다니기보단 넷플릭스를 보게 됩니다.

집안에서의 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영어 공부 아무리 많이 해서 토익 900점 맞아도 영어 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문제는 말과 글로 영작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에는 말하기가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책 제목은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입니다.

단단 영어를 통해 영어 회화 실력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1. 한글 작문부터 영어 작문까지

한글 작문이 가능해야 영어 작문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문법을 알려줍니다.

문법 공부한 것을 토대로 한글 작문을 보시게 되는데요.

단어를 알고 계신다면 위 첫 예시를 읽으며 해석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단어 발음도 많이 들어봐야 영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차례대로 하다 보면 영어 작문이 되고 회화도 가능하게 성장하실 겁니다.

책의 문장을 원어민 MP3로 제공해주는데요.

원어민 발음을 듣고 공부하면 학습에 도움 될 것입니다.

2. 미드/영화 명문장

미드와 영화 속 명문장이 예시로 나옵니다.

영어 회화를 위해 섀도잉도 합니다.

영어 문장을 익히고 틀대로 응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공부도 재미를 느끼면서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다면 드라마 속 대사를 자연스럽게 외우게 됩니다.

패턴대로 영어 문장을 공부하면서 외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면 한 권은 쉽게 읽으실 겁니다.

덤으로 영어 말하기도 잘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Ps

난생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번째 책인데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1권을 안 보셨다면 이것도 추가로 보시길 바랍니다.

책 보는 것 시작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작을 하고 나면 ‘시작이 반이다.'란 말이 있듯이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 회화 지금까지 공부해둔 내공이 있으시다면 재미있게 기초를 익힐 수 있을 겁니다.

영어 말하기로 공부 혼자 하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 말하기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이연주 지음, 김미옥 해설 / 포르체 / 2020년 11월

어려서부터 경찰, 검사 등의 꿈을 갖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즘에 검경수사권 관련 드라마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비리도 다룹니다.

정의 구현을 위해 이 꿈을 선택했을 건데요.

검사가 되고도 검찰을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 전직 검사였던 저자가 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살펴볼 책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입니다.

떠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검찰 내부의 사람이 안의 상황을 제일 잘 알 겁니다.

불합리하고 잘못된 게 있다면 바르게 잡히길 바랍니다.

1.두 종류의 검사

검사는 두 가지 분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검사 조직을 사랑하는 검사입니다.

다른 검사는 인간을 사랑합니다.

조직을 사랑하는 검사는 조직에 충성합니다.

충성은 좋지만 부패한 것까지 충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옳은 것은 옳고 아닌 것은 아니다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패로 잘못돼 왔던 것들이 바로잡히면 좋겠습니다.

2. 검사의 부정적 모습

검사하면 엘리트로 생각이 들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에 뭐가 있을까요?

그것은 불공정 인사,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이 있습니다.

또한 전관예우, 사건 조작이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국민들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힘과 돈 그리고 아는 것이 없으면 대처도 못 합니다.

밖으로 드러난 사태는 뉴스를 통해 들으셨을 겁니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도 있을 텐데요.

그로 인해 누명을 쓰거나 불합리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직 내 인사에서도 유리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자기 식구 봐주기로 처벌받지 않게 해줍니다.

처벌받아야 할 사람이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Ps

저자 이연주 변호사는 검사 출신 변호사입니다.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검찰의 내부를 보여주는 책인데요.

전직 검사가 알려주는 검찰 내부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하며 배우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ㅣ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사이토 고키 지음, 개앞맵시 옮김 / 한빛미디어 / 2020년 11월

코로나로밖에 사람들도 없고 조용합니다.

한풀 꺾이나 했지만, 코로나가 다시 살아나서 문제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에 대한 위협이 끝이 나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딥러닝을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책이 1권과 2권도 잘 봤는데요.

드디어 3권까지 나오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러면 3권을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60단계로 배우는 딥러닝

딥러닝을 60단계로 배울 수 있습니다.

챕터로는 5가지 챕터로 알려줍니다.

5가지 챕터는 미분 자동 계산부터 시작합니다.

그다음은 자연스러운 코드에 대해 배웁니다.

고차 미분 계산, 신경만 만들기, DeZero 프레임워크를 3, 4, 5챕터에서 배우게 됩니다.

DeZero 프레임워크의 목표는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가능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코드 양을 줄였습니다.

파이썬만을 사용한 프레임워크로 파이썬을 아시는 분은 코드를 읽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2. 프레임워크 제작

프레임워크를 제작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코드의 범용성은 더해야 합니다.

문제 도메인도 말아야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경험을 하게 도와줍니다.

이 경험은 개발자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줄 것입니다.

무작정 기능만 추가하는 것은 안 됩니다.

단계적으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Ps

1편은 합성곱 신경망과 이미지 처리가 주제였습니다.

2편의 주제는 순환 신경망과 자연어 처리였습니다.

3편은 동적 계산 그래프와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알려줍니다.

3가지 주제별로 딥러닝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1, 2, 3편 모두 읽으시면 앞으로 딥러닝 하는데 유용하실 겁니다.

딥러닝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