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흥미를 안겨준 책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 파일 4 - 왕위 후계자 실종 사건 ㅣ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 파일 시리즈 4
트레이시 버렛 지음, 하정희 옮김 / 아롬주니어 / 2011년 9월

TV,영화, 뮤지컬.....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곁에 다가온 것 중의 하나로 셜록홈즈 시리즈를 빼놀 수 없을 것이다. 어려서도 정말 좋아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재미와 궁금증그리고 책 읽는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어  나의 정신 건강에 (*^^*)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 파일』
 아빠의 직장 때문에 미국에서 영국의 런던으로 오게 되면서 셜록 홈즈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하여 백 년 전 수수께끼처럼 사라져버린 그림 한 점을 찾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1집을 시작으로 기괴하게 울려 퍼지는 정체 모를 울음소리에 얽힌 2집,          마법의 부적을 찾아야 하는
3권,그리고 친구인 앨리스가 왕위를 물려받을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4권까지 어느 한 권 소홀히 할 수 없는 책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기쁨을 간단히 적어 보고자 한다. 



   제나와 잰더는 최근에 수줍음 많은 학교 친구인 앨리스가 왕위를 물려받을 후계자임을
 어느 날 알게 된다. 와우! 내 친구가 왕위 후계자 상상만 해도 내 가슴이 벌렁벌렁..*^^*
하지만 앨리스의 할머니가 어렸을 때 유괴당한적이 있고,
때마침  제나와 잰더는 그들의 선조인 셜록 홈즈가 의혹을 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혹시나 했지만 역시 앨리스는 왕위를 물려받기 전 유괴되고......

왕위 후계자 보다는 친구가 먼저인 엘리스를 찾기 위한
제나와 잰더 남매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 안잔다고 호통 치는 엄마의 목소리를 뒤로 하며 읽었던 셜록홈즈 시리즈
지금은 딸아이가 그렇게 읽고 있다.
하지만 나는 엄마처럼 하지 않는다.

내가 직접 서점에서 책을 사다주고 내일의 일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읽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