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에 가자 -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박물관
장우진 글.그림, 김헌수 사진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  지난 여름 방학에 친구가 파리 여행을                                           가족과 함께 간다고 부러움에 가득찬
목소리로 내게 말을 한  적이 있었다. 해외여행이 그렇게 쉽게 갈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친한 친구가 간다고 부러워 하는 딸아이를 보다 못해 더 멋지게 여행을 한 후(*^^*)에 훗날 우리 가족도  한번 가자고 약속을 하고 박물관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 여행이 아닌 더 멋진 여행,바로   세상에서  가장 큰 박물관 - 루브르 박물관에 가자 마로니에북스 책으로......
 
 < 영국 대영 박물관 >,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박물관 이라고 한다. 
당장 루브르 박물관 여행을 하지는 못하지만 책으로 보고 나중에 실제로 여행을 떠나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 처럼 더 지세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숫자상으로 보면 6,000제곱미터의 대지 위에 4층짜리 건물과 7개의 부속 건물들로 이루어진
루브르 박물관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박물관이라고 한다.
아마도 실제로 본다면 어떨까?

603장의 유리로 지어진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입구를  지나 본격적인 박물관 여행을 떠나면
근·현대의 미술품을 비롯해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시대의 미술품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박물관이 만들어진 과정까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800년의 역사를 지닌 루브르 박물관의 이야기를 앉은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보게 된다면 고생은 많이 되겠지만 책에서 볼 수 있었던 각종 유물과 명화를
가까이에서 실제로 보고 싶은 욕심까지 갖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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