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 교과서에서 쏙쏙 골라 뽑은
이영란 지음, 조위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오징어 다리는 몇개?   낙지다리는 몇개? , 버터와 치즈는 각각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우리는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과연 몇 명이나 아이들에게 알기쉽게 설명을 잘할 수 있을까? 이렇게 어른들도 그자리에서 생각나지 않을 수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비슷한 종류, 비슷한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십 여 년 현장에서 근무 한 경험으로 보면 3학년부터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의 폭넓은 지식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고 학년이 올라 갈 수록 교과공부는 더 어려워질때  기본개념을 확실히 다져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이 책은 그런 우리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3학년이 되면  '지역화' 된 사회과목을 시작으로 하여 점점 범위를 넓혀 가며
  배우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기본개념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은 점점 사회과목을 싫어하게 되고 어렵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엄마들에게 '원고'와'피고', '판사'와 '검사'를 비교하여 설명을 하라고 한다면 금방 알기 쉽게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민족과 인종처럼 1장에서는  닮았지만 다른 개념을 설명하고 ,
2장에서는 청국장과 된장처럼 닮았지만 다른 것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닮았지만 다른 동물을 설명하기 위하여 우리가 동물원에서 친근하게 보았던
사자와 호랑이같은 동물을 예로 들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이렇게 비슷한듯 하면서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원숭이와 침팬지'같은 개념을 공부하다보면
요즈음 대세를 이루고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은 물론 과학적 탐구력까지 길러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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