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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ㅣ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4
전윤호 지음, 이수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다른 사람이 늦둥이라 부르는 딸아이,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 13살이다.
돈이 모아지면 꼬박꼬박 저금을 하던 아이가 조금 변하기 시작했다. 친구와 노는 재미를 알고, 돈 쓰는 맛을 조금 알아가고.......
걱정이 되던 찰나에 조금은 쉽지만 (*^^*)
아이와 대화를 한 번쯤 나누기 좋은 책을 만났다.
「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이 책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시리즈로 기획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림책을 나와 같은 아줌마들도 좋아 하는 것 처럼 나이와 학년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본다.
「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이 책의 주인공은 소영, 딸아이 이름과 정말 비슷하다.
소영이는 좋아하는 머리핀을 사기 위해 집안일을 돕거나 심부름을 해서 꼬박꼬박 용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우리 아이는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또는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차이만 있을뿐이다.
또한 친구 솔이의 개구리 왕자 머리핀을 본 소영이는 너무나 갖고 싶어 부모님께 머리핀을 사달라고 조른다. 그러나 부모님은 머리핀을 사주시는 대신 소영이에게 스스로 돈을 모아 머리핀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려고 노력을 하신다. 그렇지만 지금의 젊은 부모님은 어떠실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소영이는 집안일을 돕거나 심부름을 해서 동전을 받고, 용돈을 절약하고 동전을 모으면서 저축의 즐거움을 깨닫고, 점점 부지런한 아이가 되어 가고 그런 소영이의 모습을 보고 친구 솔이도 저축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 돈은 있을때 아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저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엄마인 나도 이번 기회에 저축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돈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뵈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