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마틴 루터 킹 이야기 - 신념으로 세상의 벽을 넘은 아이 세상을 바꾼 세계 인물 5
스튜디오 청비 글.그림 / 다산어린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메스컴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인물'. '흑인 인권운동가'로 알려진 정도로만 알고 있던 마틴 루터킹에 대하여  신념으로 세상의 벽은 넘은 아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 된 [ 마틴 루터킹] 이야기를 아이와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는  만화로 출간되어 어렵지않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책 속으로 살짝 들어가보면 어려서는 마이클 킹 이라고 불리었던 마틴루터킹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흑인의 인격을 무시 당하는 일을 많이 겪으면서 자라게 된다.

 돈이 있어도 햄버거를 사먹지 못하고,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며 , 신발을 사러 갔다가 억울하게 뺨을 맞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차별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게 된다. 

 14살이 되던 해 더블린에서 열린 웅변대회에 팜가하여 2등상을 받고 돌아 온던 중

버스에서 잊지 못할 참담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더욱 더 흑인 권운동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자유를 얻으려면 피를 강물처럼 흘려야 한다.
하지만 그 피는 반드시 우리의 피여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평생을 비폭력 저항운동을 하며 백인에게 맞서 싸운다. 하지만 너무도 젊은 나이에 괴한의 총탄을 맞고 이 세상을 떠나고 만다.

 

 마틴 루터킹,

 

 남들이 가지 않는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길이 결토 쉽지 않음을 알고 있겠지만 흑인 모두를 위하여 비폭력 저항운동을 하던 킹목사를 위하여 미국에서는  그의 생일(1월 15일)에 가까운 매년 1월 세번째 월요일을 휴일로 정하였다고 한다.

 

 괴한의 총격에 그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흑인들에게 더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그는 가고 없지만 차별이라는 단어를 없애고 다 같이 어울려 사는 사회를 우리 모드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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