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2 - 동화책
권자심 옮김, 유준재 그림, 마이클 앤소니 스릴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아직까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나라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졌던『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한데『박물관이 살아있다』2편이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여 너무나 반가웠다.

 

 『박물관이 살아있다』2편을 영화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먼저 책으로 읽으며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지금은 잘 나가는 사장님이 되었지만 한 달에 한 번, 옛 일터인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

밤마다 살아나는 전시물들을 만나던 어느 날, 세계에서 가장 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전시물들이 쫓겨 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밤마다 전시물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크멘라의 명판’,링컨 대통령, 라이트 형제, 아인슈타인, 폭군 이반,

나폴레옹, 알 카포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다양한 시대의 인물들과 전편에 등장했던 티렉스,루스벨트 대통령,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박물관을 배경으로 밤이면 밤마다 한꺼번에 살아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펼친다.

 

  만약에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책을 보지 못했더라면 '하늘의 퍼스트레이디'라고 불리었던 아멜리아 에어하트,

'나폴레옹 컴플렉스'가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책으로 읽게 되니 내가 몰랐던 부분을 찾아 보게 되고, 영화속에서는 과연 '이 장면을 어떻게 그렸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지식과 상상력 두 가지를 한꺼번에 갖게 되는 행운도 누리게 되었다.

  



** 탁상달력을 가지고 영화속 주인공을 표지로 하여

아이가 몰랐던 부분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하는 꿈을 갖고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잘 몰랐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하여 찾아보았다** 

 

     



 

  **영화 예고편을 보니 ' 생각 중' 이 말을 계속하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 대하여 알아 보았고

     티렉스가 찾아낸 개들의 장난감을 상상하며 ,개의 품종에 관하여 찾아 보았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그 감동을 이어 영화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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