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려 - 어린이가 지키는 환경 이야기 2
강순예 지음, iwi 그림, 환경운동연합 감수 / 대교출판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즈음 아이들을 보면 비만인 아이들이 정말 많다. 과거에 비하면 생활수준이 많이 향상 된 이유도 있겠지만 먹거리가 많이 달라진 점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또한 많은 학원을 다니다 보니 식사를 제대로 하기 보다는 길거리 음식,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게 되니 자꾸 살이 찌게 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가 지키는 환경이야기 두번 째로 사람살려 이야기는 그런 먹거리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내용이 구성 되어 있다.

 

 우리 주변을 둘러 보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우스갯 소리로 내 손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먹어야 안심이 된다 할 정도로 먹을 것은 많아도 제대로 된 먹거리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농사를 지어 먹을 수는 없기에 우리는 식품첨가물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있어야 가공식품을 조리 할 때도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주변을 둘러 보면 온통 유해물질 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종류가 많다. 우리들 식탁을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는다고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햄을 예로 들어보면 먹음직하게 보이도록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다. 우선 당장은 밥을 조금 더 많이 먹을지는 몰라도 아이의 입맛을 버리고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니 우리 엄마들이 먼저 식품첨가물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우리의 아이들도 식품첨가물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있으면 햄, 쏘세지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편리하게 먹게 되어 있는 컵라면 같은 식품을  많이 사달라고 요구하는 상황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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