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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미래를 열어라, 힐베르트 ㅣ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7
정성란 글, 최현주 그림, 계영희 감수 / 살림어린이 / 2008년 7월
평점 :
딸 아이는 수학 학습지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수학을 곧잘 하고 흥미 있어 한다. 이 책에 소개 된 것 처럼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있는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머니를 통해 수학에 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만든 힐베르트의 엄마처럼은 아니지만 한 붓 그리기 라든지, 스도쿠와 같은 학습을 시키며, 반복 훈련도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서 얻게 된 제일 큰 기쁨은 수학자 라면 오일러나 가우스, 피타고라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힐베르트>라는 수학자를 새로 알게 된 것이다.
힐베르트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학에 대하여 흥미를 갖게 된다. 점점 수학에 점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대학에 들어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까지 얻게 된다. 바로 두 살 어린 민코프스키와, 이십 대 젊은 교수 후르비츠........
뛰어난 학문적 재능도 중요하지만 친구와 토론하는 재미까지 얻은 힐베르트는 산책을 통하여 수학적 토론을 통하여 영감을 얻고, 대학을 졸업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힐베르트는 ' 고르단의 문제' 를 풀게 되어 명성을 얻게 된다. 솔직히 '고르단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천천히 공부해 보려고 한다.
'고르단의 문제'를 해결한 힐베르트는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초청을 받고, 스학자로서의 새 삶을 이어간다.힐베르트로 인하여 괴팅겐 대학교는 세계 수학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고......
수학으로 미래를 열어라 힐베르트
이 책을 읽고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친구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힐베르트의 말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