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꼬~옥 가 보고 싶은 이집트 이야기

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음경훈 옮김, 이해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7월

ㅗ고 세계여행을 아직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내가 죽기 전에 꼭 기보고 싶은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옛날부터 단연 이집트를 내세웠다.세계의 불가사의에 들어 간다는 피라미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웅장함을 느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일강과 스핑크스...등, 보고 싶은 유적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그런 아쉬움을 달래 줄 반가운 책을 만나게 되어, 비행기를 타지는 못했지만 이집트를 골고루 다녀온 곳 같은 분위기를 내며 마음껏 이집트의 비밀속에 파묻칠 수 있었다.

 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

이 책을 살펴보면 우리의 한강처럼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인 나일강을 중심으로 한 이집트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람세스를 비롯한 투탕카멘과 같은 파라오 이야기, 이집트인들이 사용했던 문자, 그리고 음식들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쉽게 구경하지 못하는 상형문자,민중문자와 같은 화보를 자세히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어서,이집트의 역사를 앉은 자리에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이집트의 독특한 유물 가운데 하나인 미라를 보고 있노라면 왜 이집트의 나일강 유역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간다. 또한 내가 제일 먼저 보고 싶은 피라미드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 놀라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이다. 하지만 그것을 뒤집어 생각한다면 그 시대의 권력자가 피라미드를 만들지 않았을테니 피라미드에 가려진 눈물이 얼마나 많을지 씁쓸한 마음이 든다.하지만 그 웅장함을 보고 있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에는 모두가 공감하리라 생각이 든다. 

 우리의문화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이집트 이야기, 편안한 마음으로 잘 살펴 볼 수 있었기에 정말 행복하다. 더 늦기 전에 이 책 한권 들고 이집트를 가 볼 수 있는 시간이 내게 빨리 와줄까 하는 의문을 갖으며 멋진 이집트 여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 딸 아이와 책으로 떠나는 이집트 여행**

             카이로 이집트 미술관에 보관 되어 있는 투탄카멘왕과  라 헤테프왕자의 상

                              ** 이집트에 관한 신문기사& 피라미드 이야기**

** 신문기사 스크랩 &  웅진 어린이 비주얼 백과 화보**

 화보와 신문기사로 다시 떠난 이집트 여행,언젠가는 피라미드앞에 서서 웅장함을 구경할

그 날을 기다리며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