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와 브로콜리 1 - 얘들아, 학교 가자! 난 책읽기가 좋아 FUN 시리즈
밥 맥마흔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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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와 브로컬리 ]

  먼저 표지의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 얘들아, 학교 가자!' 라는 작은 제목을 보니 이야기의 배경이 '학교'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귀엽고 활발한 '쿠키'와 어딘가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듯한 '브로컬리'의 학교생활 적응기,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웃음이 피어오른다. 내 아이는 쿠키일까?  아니면 브로컬리일까? 이렇게 상상도 하게 되고......
 
 벌써 3월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2주의 시간이 흘렀다. 
우리의 아이들과 엄마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면 걱정이 많다. 
'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에 적응은 잘할까? '
고민과 걱정보다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 어떨까?

 " 아이야, 반에서 쿠키를 닮은 아이가 있었을까? "
"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

 이 책을 읽으면서  [ 쿠키와 브로컬리 ]에 등장하는 
채소 캐릭터를 한 번 그려보면 어떨까?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채소 캐릭터를  생각해보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나 역시도 캐릭터를 그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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