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가장 쉬운 스페인어
곽은미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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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있기 전 까지는 여름과 겨울 방학이면 해외여행을 다니려고 노력을 했었다. 지금은 언제 자유롭게 갈런지 모르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5년 전 모임에서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었다. 돌아오면서 다시 가고 싶은 나라의 순위에 올려놓고 돌아올 만큼 파란 하늘과 더불어 인상적인 기억을 많이 안고 있다. 딸아이가 코로나19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교환학생으로 갈 예정이 되어 있는 나라이다.

¡Hola! 가장 쉬운 스페인어

이 책을 만나고보니 처음으로 스페인 여행을 갔을때 조금이나마 공부 좀 하고 갈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양은 아닐지라도 인사말이라도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왜냐하면  핸드폰이 대세인 요즈음의 문화에서 QR코드를 통해 '저자 직강 음원 제공'을 하고 있어 조금씩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하다보면 인사말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처럼 ' 가장 쉬운 스페인어'첫 걸음은 Alfabeto <알파베또>를 배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의 직강 음원을 들으면서 조금식 익혀나갔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딸아이는 무척 쉽게 받아들인다. 젊음이 무기가 되는 것은 맞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하려고 마음 먹었다.

 

 영어는 중학교 진학이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평생을 봐왔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스페인어는 정말 생소하다. 하지만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저자의 직강을 들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할 수 있다.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많은 양은 아닐지라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련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 대성당의 웅장함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Hola! 가장 쉬운 스페인어친구처럼 옆에 끼고서 꾸준히 공부하고 코로나19가 물러나면 제일 먼저 스페인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발자국을 뗀 이상 조금씩 해보련다. 조금 어려우면 잠시 쉬면서 자문도 구하면서 스페인어 정복을 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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