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 나는 살 빼러 부산 간다
이상훈 지음 / 아마존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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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여성들에게는 항상 로망의 작업이 아닐까? 더군다나 나이 들어가는 나와 같은 아줌마에게는 더 말할나위 없이 참을성을 요구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의 식사를 장만하는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놓고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일이 보통의 고역이 아니다. 그런 아줌마들을 위해서 아니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나는 살 빼러 부산 간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일선현장에서 느낀 점을 서술하면서 그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을 시작으로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개개인은 항상 다이어트를 로망으로 여기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아마도 다이어트를 위하여 한 번쯤은 밥을 굶어 보거나 양을 줄이고, 원푸드 다이어트라든지 여러 방법으로 한 번쯤은 실행에 옮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우선 당장 다이어트에 성공한듯 하지만 원점으로 돌아간 경우도 상당할 것이다.

Chapter1 다이어트가 잘 되는 몸 만들기를 시작으로 무작정 시작하는 다이어트가 아니고 , 20대의 젊고 예뻤던 모습으로 돌아가려 고생하지 말고, 현재의 나의 모습에서 가장 예쁜 모습을 찾으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막연한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다가 건강을 헤칠 수도 있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라느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어서 Chapter2 다이어트가 잘 되는 마음 만들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다이어트 사례를 읽고 있노라니 다시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아마도 이 책을 읽었는데 쉽지 않는 도전에 건강을 헤칠 수는 없기에 막연한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근거지인 부산으로 여행을 가서 저자도 만나고 여신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이 들어가면서 몸을 위하여 복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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