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미혼모를 다룬 소설. 어떤 선택이 옳은지, 결국은 혼자 남아 가족에게 돌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 그러나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의도적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게 이야기해주는 책. 아이들과 같이 읽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