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는 너다 - 인생에, 사랑에, 관계에 아직은 서툰 당신을 위한 삶의 수업
김재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마이클 셀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란 책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후속편으로 나와 있다. 책을 샀으나 아직 보지 못하였다.

우리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충 이해 한다.

책을 사는것과 동시에 읽지 않아도 읽은 것 처럼 자위한다. 하지만 역시나 책은 그 안에 단 한문장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이 책이다.

"나의 치유는 너다" 작가 김재진. 나는 치유를 받고 싶어서 이 책을 택했다. 나이가 들다 보면 아니 언제 어느 순간에도 자신은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 하기 쉽다. 이 책도 그랬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은 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책은 꼭 봐야할 가치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

" 행복의 시대 이다 " 누군가는 말로만 행복을 이야기 하고 행복을 자신만 가지려 한다. 그리고 남들을 불행하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너무도 당연하게 행복이 돈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난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냥 돈보다 당연히 행복이 중요하지... 그런데... 가 아니라 그 이상이 없는 그런 사람 말이다.

요즘을 사는 우리 모두는 치유를 받아야 한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오늘을 사는사람들에겐 더 중요한 것이다. 하루에 30명이 넘게 자살을 하는 사회를 만든 기득권들의 책임에 대하여 우리는 이제 심판을 해야 한다.

그 길의 맨 앞에 이러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사회를 이끌어 가고 사회 구성원의 생각과 마음을 이끌어 가는 사람과 책이 필요 한 것이다.

행복을 원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가슴뛰는 삶을 위하여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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