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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위즈덤 하우스에서 만든 책은 마음에 든다. 책 본지가 오래 되서 리뷰 쓰기 좀 뭐하지만, 이 책은 보고 딴 사람에게 선물로 줘서 지금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내가 본 마케팅 서적 중에 가장 많이 추천했던 책이다.
일단 읽기 쉽고, 내용이 재미 있는 우화 형식이라 딱딱한 마케팅 책이랑 다르고 등등.
위즈덤하우스 책은 몇개월전 코엑스 전시장에 갔을 때 코너에 찾아가서 책을 참 잘 만든다고 담당직원하고 이야기 했던 경험 처럼 참 많이 봤다. 요즘 박근혜 관련 책이 나와서 보지도 않았지만 확 맘 상하긴 했지만...
어쨋던 이 책은 마케팅을 고민 하는 사람이라면 , 경영자라면 , 영업맨 이라면 꼭 보길 권한다. 요즘 made in china 사태에 직면해 있는 모든 지구인들에게 어떻게 가격과의 전쟁에서 살아 남을 것인가? 에 대한 해답을 아주
쬐끔은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역시 가격 , 경쟁자 , 제품 을 고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겐 항상 고민이겠지만 머리 아플때 한번 사서 읽고 쉬어가자.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추천 하면 나에게 어떠한 이득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