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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창과 방패의 관계 [GL] 창과 방패의 관계 1
도토리묵념 / 뮤즈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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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라는 제목처럼 저돌적인 세경과 세경의 유혹 공격을 막아내는 인아의 연애가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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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랜드마크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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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가기가 힘들다. 특히 해외여행은 몇 년간은 가기 어려울 듯하다.비록 몸은 집에 있지만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스티커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랜드마크>에는 벚꽃 가득한 한국의 경회루부터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두바이의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버즈 알 아랍 호텔, 그리스의 산토리니, 베네치아의 풍경등 총 10개의 랜드마크가 있다.


 

도안에 랜드마크만 달랑 있는게 아니라 뒤에 배경이 멋지게 디자인되어 더 좋았다.특히 벚꽃의 경회루랑 노을 진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감성을 자극한다.

성 바실리 대성당은 크리스마스에 붙이면 정말 찰떡일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산타클로스와 캐롤이 들리는 것만 같은ㅎㅎ

알록달록한 베네치아도 너무 예뻤다.


 

스티커북 사용법은 간단하다. 뒤에 스티커가 있는 페이지를 절취선을 따라 북 찢어서 하나하나 떼서 번호대로 붙이면 된다.

이런 랜드마크 도안을 색연필로 칠하다보면 자꾸 삐져나가고 색이 선명하게 칠해지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금방 때려친 기억이ㅠㅠ

1~2시간만 투자하면 한 작품을 뚝딱 완성할 수 있어서 피포페인팅, 보석십자수보다 스티커북이 훨씬 편하고 재밌다.

핀셋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가락으로 찹찹 붙이는 것이 더 재밌고 스티커를 뜯어낼때의 쾌감(?)이 있어 손가락으로만 하나하나 붙이고 있다.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의 장점중 하나..! 보통 도안 뒤에는 단색이거나, 어떨때는 흰색이기도 하는데 여긴 대리석 문양이 있다. 그래서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이다ㅎㅎ

도안도 스티커북에서 뜯어내서 붙이는 분도 있겠지만 나는 잃어버릴까 봐 완성하기 전까지는 떼어내지 않아서 앞 페이지 도안 뒷면이 계속 보이게 되는데 소소하지만 꽤 센스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또 도안을 벽이나 액자에 뜯어서 넣지 않고 스티커북 컬렉션을 완성할 때도 더 완성도 있어 보이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어떤 걸 제일 먼저 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더우니까 시원한 파랑으로!

푸른 지붕과 하얀 벽이 매력인 산토리니로 시작했다.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이다:)


 

지붕까지 붙이고 사진 한번^^



마저 붙여주면 드디어 완성~

하늘과 배의 깃발도 탁 트이는 파랑이라 시원해서 좋다.

산도 초록색으로 하지않고 다른 색들과 통일해서 푸르게 해서 더 예쁜 것 같다ㅎㅎ

그리고 왼쪽의 검은 고양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워서 찍어봤다. 예쁘다 예뻐~~

 

시원한 에어컨, 유튜브, 그리고 랜드마크 스티커북과 함께하는 방구석 여행도 나름 즐거운 것 같다.ㅎㅎ

배경이랑 색감 넘 예쁜 랜드마크 스티커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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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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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 1, 2

쇠퇴한 인간의 문명 위에 고양이 문명을 이룩하겠다는 야심찬 암고양이 바스테트의 투쟁은 판타지 동화같다. 그러나 바스테트가 던지는 의구심과 학구열, 질문을 통해 과연 문명은 무엇이고 누가 문명의 주인이며, 앞으로의 지구의 주권은 누가 가질 것인지, 사랑과 유머 같은 추상적 개념부터 동물실험, 내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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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명화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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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털 - 나만 사랑하는 너 이까짓 1
윰토끼 지음 / 봄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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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가 하늘거리는 털을 자랑하고 있다. 외국 영화에서 나오는 멋쟁이 신사의 대명사인 콧수염이 아니다.

뭔가 말만 해도 부끄러움을 안겨주는 겨드랑이 털이다.


책 <이까짓, 털>에서는 털 관련 에피소드들을 시원시원하게 오픈하고 있다. 

털이 남들보다 조금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웃고 울고할 이야기들.

'털' 경험담으로 책 한권을 낼 정도로 이야기가 많은데,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엮은게 아니라 

저자 혼자의 경험담이라는 것도 웃픈 일이다.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갔던 에피소드를 뽑으라면 역시, 수염이다.


"언니는 왜 수염이 있어?" 

저자가 교회에 같이 다니는 어린아이한테 들은 질문이다.

아마 여기서 생략된 말은 '여자인데' 일 것이다. 즉, "언니는 왜 (여자인데) 수염이 있어?"다.


그렇다. 여자는 털이 없는 존재 아니었나?

나도 여자지만, 어렸을 때는 여자는 털이 아예 없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여자도 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수염은 남자만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중학교에 올라갔을 때 받은 가장 큰 충격은 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처럼 다리털이 진하고 길게 나는것도 충격이었지만(다행히 수북하진 않았다)

겨드랑이에 털이 나더니 이제는 입술과 코 사이, 인중에도 수염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거뭇거뭇해진 코 밑을 보며 멀쩡했던 성 정체성이 잠깐 흔들릴 정도로 큰 충격이었다.


성인이 되서야 제모를 할 수 있다고 하고, 그렇다고 면도기로 밀면 털이 더 많아지고 굵어진다 해서

몸 곳곳이 검은 털들이 무척 거슬리면서도 끝끝내 밀지 않고 성인이 될 때까지 버텼다.

그리고 그렇게 버티는 동안 지적을 참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털 많은 여자인 내가 이상하고 잘못된 존재 같아 걱정하며 하루빨리 고쳐야만(털을 죄다 밀어버려야)한다 생각했다. 

그러다 점점 화가 났다. 남들보다 털 많은 남자들도 있지만, 남자들이 털이 많은 편이라 해서 나처럼 걱정하거나 지적 받는 것은 본 적이 없었다. 털 많은 남자는 싫으면 밀면 된다는 선택지가 있지만, 여자는 털이 적든 많든 모조리 밀어버려야만 한다.

불공평하지 않은가? 남자든 여자든 털이 나는 것은 똑같은데 말이다.


책에 모나리자 에피소드가 나온다. 모나리자가 아름답다 극찬하지만, 처음 딱 봤을 때 든 생각은 '눈썹이 없는데?' 였다.

저자 또한 모나리자를 보며 예쁜 여자라면 같고 있는 짙고 숱많은 눈썹이 없어 아름다운 건가? 싶었다고 한다.


몇 백년 전 유럽에서는 몸에 있는 털을 죄다 뽑는 것이 미인이었다. 당시 여왕 엘리자베스 1세도 눈썹과 속눈썹까지 다 뽑았다고 한다. 그런데 예전에는 '미인'이 되기 위해 털을 뽑았다면 지금은 '정상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 털을 뽑아야 한다는것이 참 씁쓰레하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또 영화 <색, 계>에서 탕웨이의 겨드랑이 털이 화면에 크게 잡히는 씬이 있었는데, 배우의 연기력보다 겨털이 주목받을 정도로 이슈였었다. 국내 영화 <러브픽션>도 배우 공효진의 겨털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두 영화의 차이점은 <색, 계>는 시대 고증을 위해서, 러브픽션은 기존의 여성상을 깨기 위한 신선한 장치로서 겨털을 촬영한 점이다.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판 버전도 흥미로웠다. 한국판 버전의 여주인공 시그니처가 '마리아'였다면 일본판은 '만세 포즈'이다.

두 팔을 번쩍 올려 크게 만세를 외치는 자세를 취하는데, 

아름다워지기 위해 전신성형을 하면서 눈썹과 머리카락을 제외한 모든 털을 제거한 것까지 자랑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성형하기 전 모든 면에서 비난과 조롱을 받아왔던 주인공이 얼굴 다음으로 본인이 변했다는 걸 알리기 위해 깔끔한 겨드랑이를 보인것이다. 하지만 겨드랑이가 항상 털 없이 매끈해야 하는건 당연한것이기에 그걸 유지하기 위해 드는 수고스러움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한편 못생긴 코로 꼽히는 매부리코도 의외로 장점이 있는데, 바로 코털이 안 보이는 것이다. 

오똑하며 옆으로 봤을때 콧구멍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코는 그만큼 코털 관리를 요구한다. 

나 또한 그 생각을 했었기에 푸하핫 웃음이 나왔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피부색도 진할 수록 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 하얀 피부를 갖겠다며 외출을 확 줄여 조금이나마 피부를 덜 태운 해가 있었는데, 왠걸.. 털이 전보다 더 잘보이는 것 아닌가. 

나처럼 어두운 피부색이 고민이라면, 이걸로 좀 위안 삼길 바래본다.ㅎㅎ


미워 죽겠는 털. 왜 있는걸까?

네이선 렌츠의 <우리 몸 오류 보고서>에서 진화는 생존과 연결되지만 퇴화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없어져도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꼭 반드시 없어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닌 이상 굳이 퇴화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이다. 

털은 우리한테 미운 존재가 되어 버렸지만 우리에게 남아있는건 없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털이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하지만 부끄러워 차마 얘기를 못 꺼내곤 하는 털 문제.

내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일화들과  처음 들어보는 털에 대한 지식(?)들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털로 고민하는 모든 여자들이여~한번 꼭 보길!

털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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