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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하는 법 - 개정판
제시 리버모어 지음, 박성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에 대한 이야기에서 제시 리버모어라는 인물에 대한 소개글을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으며 「주식 매매하는 법」을 완역 소개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생소하기는 하지만 얼마나 유명한지 그자 사망한지 반세기 지난 지금도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들 중 한 명으로 지목한다고 하니 유명세만 보아도 그의 성공을 짐작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그의 생애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지막은 뉴욕증권거래소 주요 사건 연대기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출생으로 농사일을 돕던 허약했던 그는 1891년 14살때 어머니에게서 받은 5달러(현재 한화가치 5,332.50 원)을 가지고 보스턴으로 가출해서 '호가판주사'라는 일자리를 구하게 되는것이 그를 평생 주식시장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라고 하니 첫직장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우리현실도 그렇지만 외국에서도 첫직장의 중요성이 인생의 행로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호기심을 수첩에 기록하며 '숫자'들의 연구하고 패턴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고 하니 이러한 노력이 후에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지 않았나 싶네요. 성공에 왕도는 없다는 말도 있듯이 부단히 노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달콤한 과실의 결과물를 얻기가 힘든것은 세상 모든 분야에서 공통된 일이니까요
사설증권회사와 거래하지 않게 된 리버모어는 뉴욕으로 진출하게 되나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파산하였다고 하니 링컨도 몇번 파산하고 재기했다는 점을 상기해볼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또 한번의 파산
이후 '시간'이라는 투자요소를 고려하게 되었고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250,000달러를 벌어들었다고 하니 납득할 수 없는 느낌으로 투자한 것 치고는 굉장한 성공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살다보면 능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는것은 어느정도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모두들 느끼는것이 아닐런지
인간의 심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고 심리학을 수강했다고 하니 시대를 앞선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남들이 하지 않는 생각, 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부한다는것은 그만큼 선견지명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리버모어는 성공적인 투자자가 지니는 네 가지의 정신적인 특성을 관찰력, 기억력, 수학적 계산능력과 경험으로 규정했다. p68
1929년 경제 대공황전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들을 처분하였다고 하니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우울증 악화의 개인적인 불행은 피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니 인간의 삶의 관점에서 본다면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시장의 움직임에서 당신이 염려할 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면 당신 자신은 확신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고 그런 확신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p97
개인투자자나 아직 경험이 일천한 투자자는 성급한 결정을 내리가 쉬운데 이를 경고하는 좋은 문구가 아닌가 싶네요. 고수는 단기상황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그리고 조금함과 성급함을 버리고 내일을 바라볼줄 아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라 하겠죠.
전문적으로「주식 매매하는 법」을 자신의 경험에 의거하여 설명하여 많은 간접경험과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는 것이 힘이다란 말처럼 알고 있으면 주식을 매매하는데 큰 이익을 얻지 못할지라도 큰 손실은 모면할수 있는 기회는 가질수 있지 않을까요
투자전략의 설명과 인간본성에 의거한 감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어야만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수 있음도 상기시켜 주고 있네요. 무지, 희망, 탐욕, 공포 비단 주식 매매에서뿐만 아닌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여부에도 결부시켜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관찰력, 수학적 계산능력, 경험 그리고 기억력을 말해주고 있네요
단순히 주식에 대한 투자와 매매방법뿐만 아니라 경험에 의한 노하우와 인간의 본성과 감정까지 두루 섭력하여야만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수 있음을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도표와 차트도 수록되어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하고도 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을 주식시장의 학생이라 여겼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주식시장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p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