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나는 기적 -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이야기 59
하오 광차이 지음, 송은진 옮김 / 영인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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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나는 윈턴의 사연, 그의 대단한 용기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669명의 아이들을 구하고도 50년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하니 진정한 영웅의 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각박해지고 인심도 사라지는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장난감 회사 레고의 새로운 CEO가 된 크누스토르프는 다섯가지 회생방안으로 과감한 전략과 행동으로 위기를 탈출할수 있음을 알아 이것이 개인적인 일에도 적용되어 현재 처한 위기나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넉 놓고 가만이 있기보다 행동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런지요

 

"돈은 사람을 바꿀 수 없으며, 오히려 그 사람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나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가면 아래 숨겨진 모습은 야구 모자를 쓴 평범한 소년일 뿐이다." p79

 

우리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돈을 벌어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한것이 아닌 타인을 돕은 것은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말처럼 하는 것이 진정한 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피니의 이야기에서 진정 우리시대 노블레스 오빌리지를 실천한 인물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돈은 아닐지라도 적은 금액일도 타인을 돕는다는 자체가 훌륭한 행위이자 선행이 아닐까 싶네요.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폴 포츠 이야기도 언급되어 있네요.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할수 있음을 알수 있었고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잘못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수많은 도전과 실패, 하지만 성공을 향해 노력하고 인내하다보면 언젠가는 폴 포츠처럼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는것은 아닐런지

 

인텔의 고액 연봉을 마다하고 신생기업 구글에 과감히 합류하여 확장시킨 일등공신인 수전 보이치키, 그녀의 삶은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보다 인생 역전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더 어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안정적인 직장만을 원하는 추세인데 그보다는 한번 뿐인 인생 도전적인 삶을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틸리쿨이라 부릴고 있는 범고래 이야기를 통해 의외의 일은 없다는 사실과 역사를 잊지 않을려는 뎀니히의 노력을 통해 인간이 가저야할 보편적인 가치를 알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반드시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이 지나간 역사가 아닐런지요

 

번개를 맞고도 살아나고 재능까지 생긴 사람이 있다고 하니 과히 기적이 아닐까 싶네요. 선천적이나 후천적인 장애로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게 되는 등의 기적은 흔하지는 않지만 지구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어려움속에서도 기회를 찾은 브라질의 헤이네 알레마그네와 약점을 극복한 크리스틴 하의 이야기로 도전정신과 끈기로 무장하는것만으로도 목표의 절반은 이미 이룬것이나 다름없지 않나 싶습니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코 목표에 도달할수 없으니까요.

 

이 外 많은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어 세상사와 인간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여 깨닫을 수 있다면 이것 또한 원하는 목표와 삶을 위한 길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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