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피하기 기술 - 영리하게 인생을 움직이는 52가지 비밀
롤프 도벨리 지음, 엘 보초 그림, 유영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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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일의 해석방식에 따른 차이와 심리계좌라는 개념도 알게 되었네요. 서약의 중요성을 보니 제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면 공부의 양을 떠나 시험장으로 간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필기 시험 합격한 작년 하반기 시험이 생각나네요. 실력으로는 결코 합격할 수 없었지만 필기 시험이라 운이 좋아 합격하였네요. 저의 원칙에 따라 응시한 시험은 무조건 보러 간다는 결과로서 합격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부양이 부족하다고 만약 시험장으로 가지 않았다면 지금 필기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겠죠.

 

자신의 블랙박스를 만들어서 기록하여 정확히 분석해보라고 합니다. 삶에서 분석과 반성만큼 중요한것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분석과 반성이 없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현명한 삶을 영위하기는것은 요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식하지 못했던 신기술의 역생산성과 다운사이드를 피하라는 충고도 곁들이고 있습니다. 항상 위만 보고 달려갔으나 실상은 뜻대로 잘 되지 않던데 이제부터라도 다운사이드를 제거하는쪽으로 집중해볼까 합니다.

 

너무 솔찍해도 좋지 않다는 점과 5초 생각하고 거절하기의 방법을 배울수도 있었네요. 상대방을 위한 예스맨이 되기보다 자신을 위한 판단을 하는것이 처세술면에서 더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수 있음을, 행복한 경험에 투자하라고 하네요. 물건에 대한 소유욕도 소유하게 되는 순간정도만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또 다시 다른 물건에 집착하는것이 인간이라는 동물의 통상적인 속성임을 감안한다면 물욕 대신 행복한 순간순간이 추억으로 남고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남들의 평판에서 자유로워져라는 조언과 함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으나 타인을 변화시킬수 없다는 진리를 알려주고 있네요. 자신도 변화시키기가 쉽지 않다는것은 사람의 성격이 잘 바뀌지 않는다는것만 봐도 확실하지 않나 싶고 타인의 변화를 이끌려고 수고하는것만큼 성과가 나지 않는 일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돈으로 구입할수 없는 품위의 범위를 명확히 하라고 하니 물질만능주의 시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사람들은 돈으로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품위의 범위를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것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이 할수 있는 일과 그럴수 없는 일을 구분짓고 할수 할수 없는 일은 생각하지 말라는 진리도 깨우쳐주고 있네요. 인생살이 걱정거리로 가득한데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라는 <티베트 속담>이 생각나네요.


이 外 질투의 무용함, 행동의 중요성,자화자찬의 위험성등 실로 많은 삶의 철학과 방향을 제시해주어 인생에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불행을 피할수 있는 기술들을 우리에게 알려주어 영리한 인생을 움직이는 52가지 비밀을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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