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1 -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역사, 2018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시리즈
김상훈 지음, 조금희 그림 / 성림원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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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학생 아들의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역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역사교과서를 살펴보고는 중학생의 수준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중학교 역사 교과서 해설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5가지의 원칙을 가지고요.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부터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국되는 과정까지 큰 글씨체와 쉬운 설명 그리고 지도와 사진등으로 알려주고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네요. 지구의 탄생의 역사부터 공룡의 시대 그리고 인류의 기원이 시작된 약 600만 년 전, 선사시대 인류의 삶 그리고 신석기 혁명을 거쳐 청동기 시대를 거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4대 문명의 탄생까지

 

한반도에 청동기 시대가 도래하여 부계중심 사회로 변환되고 계급도 나뉘게 됩니다. 전 세계에 분포한 고인돌 중 40%가 한반도에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고조선과 만주의 부여와 고구려의 성장 그 外 한반도의 삼한

 

삼국 중 가장 먼저 중앙 집권 체제를 시도한 고구려, 백제 건국의 이야기, 신라의 건국과 성장

 

중국의 혼란과 분열을 이용해서 크게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고구려는 광개토 대왕때와 장수왕때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고 백제를 공격해 아신왕까지 포로로 잡는 등의 성과와 함께 신라를 침범한 가야와 왜를 토벌하고 한반도 남쪽까지 평정하였다고 하니 고구려의 영향력이 한반도 남부지방까지 확장되었음을 알수 있었네요. 이렇듯 왕정시대에는 군주의 역량에 따라 한 국가의 흥망성쇠가 결정되었다는 사실도 알수 있었습니다.

 

이어 북쪽으로 진출하여 만주 지약과 연해주 일부까지 차지하였다고 하니 우리민족의 최대 제국이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어 장수왕때 남진 정책으로 나제동맹이 체결되고 백제의 제2의 중흥 그리고 6세기 신라의 팽창

 

수는 고구려를 3차례 침입 하였으나 모두 패하게 되어 그 결과 멸망을 초래하게 되고 수를 이은 당 태종의 안시성 공격 실패로 철군하게 됩니다. 이후 백제는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당하게 되고 나당 연합군에 잘 버티던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사망함으로서 내분이 발생하여 멸망의 길로 들어섰다고 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왕정시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의 사망같은 큰 사건은 국가의 멸망이라는 재앙으로도 다가올수 있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통일 신라의 신문왕은 성공적인 개혁으로 중대의 번영을 이루었다고 하고 해동성국이라 불린 발해, 발해는 고구려의 옛 영토를 거의 회복하였다고 하니 멸망으로 광대한 만주벌판을 잃어버린것은 우리민족의 가슴아픈 치욕이 아닐까 합니다.

 

신라하대 왕권쟁탈전과 더불어 귀족들의 권력 다툼으로  혼란에 빠졌고 지방 귀족인 호족들이 득세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후삼국 시대로 돌입되었고 마침내 고려가 통일 대업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이러한 혼란과 혼돈 그리고 왕조의 개창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역사의 한 축이 아닌가 싶네요.

 

고려 광종의 노비안검법과 과거제의 시행으로 왕권은 강화되나 이후 거란 및 여진의 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고 묘청의 난을 거치면서 문벌귀족이 승리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으나 무신 정권 시대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몽골의 침입과 내정간섭, 공민왕의 자주적 개혁의 실패와 신진 세력의 등장, 위화도 회군에 이은 조선의 건국까지 숨가쁘게 진행되는 역사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되고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민족은 결코 앞날을 보장 받을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역사와 비교하여 우리의 상황을 설명해주어 한층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시대별로 문화도 소개되어 있어 역사뿐만이 아닌 우리선조들의 위대한 문화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History Mind Map를 통해 익힌 내용들을 정리해볼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배우고 익혀 과거를 알아 현재에 대비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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