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인문학 수업 -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같지 않는 무한경쟁시대이자 초고속으로 나날이 발전하여 발전속도조차 가늠하기 힘든 시대이긴 하지만 부모가 자식사랑하는 마음과 교육에 대한 투자는 영원한 불변의 법칙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부모는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와 함께 의사,박사는 아니더라도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지식등이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수 있고 이치를 깨우치게 할수 있는 진정한 스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교육을 통한 재능으로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괴테, 하지만 단 한가지 이루지 못한것이 있다고 하니 그것은 바로 자녀교육이라고 하네요. "자식 농사 잘 지었다"란 말도 있듯이 자식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효율적인 삶과 인문학 공부의 기본 원칙 5가지를 제시하여 주고 있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고 있네요. 여태까지 삶의 지침이 없이 그냥 생활하고 살아가다보니 뜻은 있으나 목표하던 결과물은 도출하기가 쉽지 않던데 이제부터라도 기본원칙 5가지를 인생모터로 할까 합니다.

 

'사색훈'에 관한 쇼펜하우어와 프로이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중심을 잃지 않게 됨을 간섭이 아니라 개입 수준에서 적절하게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타고르의 아버지로부터 배울수 있었네요. 우리속담에 중에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란 말도 있듯이 나이와 학력 인종과 종교를 떠나 누구에게나 개인적으로는 배울수 있는 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산의 여섯가지 생활수칙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자식 잘못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세상에 없으니까요. 이 모든것의 근본은 바로 인문학이 바탕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의 언행에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으로 공감되네요. 아이에 대한 언행뿐만이 아닌 삶에서도 스스로 세운 원칙이야 말로 삶을 지탱하는 원천이자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천재교육을 받았다고 하니 부전자전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행위와 사람을 분리'하는 아들러의 가르침으로 아이의 분노를 유발하지 않고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아무리 어린아이일지라도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투는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비록 자식이라도 이성이 아닌 감정이 앞선 말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엄청난 창의력의 소유자 가우스는 아버지는 관찰의 힘을 길러주는 역활을 하였다고 하니 현명한 부모 밑에 위대한 인물이 등장하는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인슈타인 박사가 과학자임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정받는 바이올린 연주자였음은 어머니의 노력의 결과이고 무한한 감성과 이성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니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에서 부모들이 참고할 만한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족집안 출신으로 소크라테스의 말과 사상을 기록으로 남긴 플라톤, 플라톤에게는 소크라테스가 아버지의 역활을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신이 귀하다 할지라도 누구를 만나고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수 있음을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3가지 방법을 통해 인문학으로 배울수 있는 점을 알수 있었습니다. 부모가 되기는 쉬워도 진정한 부모의 역활을 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관련지식이 부족하고 자라면서 배운것이 지금의 부모가 하여야 하는 역활과는 거리가 먼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부모라면 인문학 공부를 하여 아이를 바르게 인도할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이에게 부모의 역활이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야 하는지등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교육에 인문학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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