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하쿠로는 작년에 결혼했으나 사실을 알지 못했던 제수씨로부터 전화로 동생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되고 아버지의 기억을 또올리게 됩니다. 친 아버지는 무명화가로 큰 병을 앓고 있었고 죽기 직전 주로 그리던 정물화 대신 추상화를 미완성 작품으로 남겼다고 하니 아마 이 작품에 관한 비밀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근무하는 곳의 원장을 15년전 가게 아르바이트 중 만나게 된 인연으로 원장 대리까지 된 사연을 보니 역시 인간은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되는지는 그 자신에게 달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원장의 양자 제안까지


어릴때 이모집에서의 기억, 어머니의 재혼과 임신, 이야기는 흘러 제수씨를 만나게 되는 하쿠로는 자신의 양아버지가 위독해서 귀국하였다는 사연을 듣게 되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대학4학년때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경찰에서는 사고사로 결론이 내려지고 되고


제수씨와 양아버지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방문하고 동생의 집에 방문해서 어머니와 양아버지가 만나게 된 계기를 제수씨로부터 처음듣게 됩니다. 운명이란 수레에 두 사람이 함께 할수 있었던 것이 생부의 그림때문이라고 하니 놀랍기만 한 애기이네요.


유산상속문제로 제수씨인 가에데와 함께 하쿠로는 야가미가로 향하게 되고 아키토의 사촌여동생 유리카로부터 아키토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저택2층의 야스하루의 서고에서 죽은 어머니의 유품을 발견하고 되고 어머니와 함께 양아버지인 야스하루의 직장 사무실에서 한편의 영상을 보고 고양이에게 실험을 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이같은 실험을 하는것인지


가에다와 함께 외갓집에 도착한 하쿠로는 빈공터로만 남아있을줄 알았던 집이 멀쩡이 있는것을 보고 집안으로 들어가 집 안이 손질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왜 누가 이 사실을 숨기고 말하지 않았는지 꼬리에 꼬리무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사요를 통해 어머니와 양아버지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소개로 이루어졌고 친부가 양부에게서 치료를 받은 후 사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양부의 후천성 서번트 증후군 연구까지 다양한 수수께끼로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네요


무엇인가 거대한 음모와 미스터리가 존재한다는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는 느낌이 드네요


작가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세지는 과연 무엇인지? 게이고의 최신작을 통해 스릴러소설을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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