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간절함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론다 번 지음, 허선영 옮김 / 살림 / 2017년 3월

10년전에 처음 시크릿이란 책이 출간되었을때 읽은 기억이 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니. 시간은 화살과 같다고 하더니만 지난 10년 되돌아보니 과연 무엇을 이루고 성취했는지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인간은 탄생하자마자 죽음으로 가는 시간으로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존재이기는 하지만 삶의 여정과 과정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삶의 방향과 의미, 목적등을 몰랐을때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인생이 의미있는지 생의 끝의 죽임앞에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답을 찾을수도 없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크릿을 만나고 저는 혼자가 아니고 인생에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시크릿에 관련된 동영상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10년만에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한 시크릿에 대한 열망과 함께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다시한번의 기회라 생각되네요. 전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사연들로 가득찬 이 책은 생각을 바꾸면 삶을 바꿀수 있다는 기본전제를 바탕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원하는것을 이루어낸 사람들, 그 모두는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작은것부터 시작하기로 한 사람들, 생각을 바꾸어서 인생을 바꾼 사람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지금 행복해야한다고 하네요. 목표나 물질적인 성공이 아닌 지금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때야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틀린말이 아니네요. 우리는 어떤 특정한 물질의 획득이나 사회적 성공이나 돈, 명예 따위가 원하는 만큼 이루어졌을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이란것을 맞이할수 있을까요?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건강해지기 위한 방법등 시크릿을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했는지 전 세계 여러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잘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고 이미지화 한다면 원하는 모든것을 이루고 바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끝으로 한단원의 마지막 장에는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는 비결도 소개되어 있어 간단히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